나의 일상
어둠의 저편 in Seoul(?)
Jea
2005. 8. 20. 03:42
정훈이와 술한잔 하고 돌아오는길.
길바닦에 양복을 입은 노인 한분이 쓰러져 계신다.
그냥 슬쩍 보고 지나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돌아가 노인의 어깨를 흔들며 날씨도 추운데 일어나라고
이야기 했다. 옆에 있던 젊은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나에게 다가 오더니, 깨워도 일어나지 않으셔서
경찰을 불렀다고 한다. 곧 도착하는 순찰차. 경찰관
아저씨들이 우리에게 인사하고 그 아저씨를 부축하기
시작한다. 아직은 살만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길바닦에 양복을 입은 노인 한분이 쓰러져 계신다.
그냥 슬쩍 보고 지나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돌아가 노인의 어깨를 흔들며 날씨도 추운데 일어나라고
이야기 했다. 옆에 있던 젊은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나에게 다가 오더니, 깨워도 일어나지 않으셔서
경찰을 불렀다고 한다. 곧 도착하는 순찰차. 경찰관
아저씨들이 우리에게 인사하고 그 아저씨를 부축하기
시작한다. 아직은 살만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