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문자

Jea 2006. 1. 2. 12:22
연말 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서 문자가 날라온다.
그 중 등록되지 않은 전화번호에서 문자가 날라올때는
좀 당황된다. 답장을 보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문자중 하나가 '범호'란 사람에게서 오는 문자이다.
문자 끝에 이름을 쓰는데, '범호'란 이름이 범상치 않아서
기억이 난다. 올해로 3년째 나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다.
그것도 작년에는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면서 문자를 보내는데,
흠... 내년에도 문자가 오면 잘못된 번호라고 알려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