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같은 모습 다른 모습
Jea
2006. 4. 21. 13:08
미국 출장의 마지막 주말은 Atlanta에서 보냈다. 존, 만민, 조셉이 Atlanta에 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모이기로 했지. LA에서 예슬이가 날라왔고, Memphis에서 Steve가 날라
왔다. 원민이 녀석도 Washinton에서 날라온다더니...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지 않았다.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자리. 역시나 정말 편한 친구들이다. 다들 모이니 하는 말. 다들
변한게 없군. 대학 졸업후 4년이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흘렀는데... 정말 변한게
없을까...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이점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4년동안 변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변했을꺼다. 다만 너무도 익숙한 친구들이기에, 대학시절과 같이 행동하게 되서 변한게
없는것 처럼 보일뿐.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은 친구들을 대할때와 사뭇 다른것 같다.
실재 삶속에서는 성숙한 모습과 친구들을 만났을때 대학 시절의 어리숙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 우리. 그래서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면 기분 좋은 걸까? 그래서 사회에 나와서 만든
친구보다 학창시절 만든 친구가 더 정겹게 느껴지는 걸까? 그렇겠지.
때문에 거기서 모이기로 했지. LA에서 예슬이가 날라왔고, Memphis에서 Steve가 날라
왔다. 원민이 녀석도 Washinton에서 날라온다더니...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오지 않았다.
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자리. 역시나 정말 편한 친구들이다. 다들 모이니 하는 말. 다들
변한게 없군. 대학 졸업후 4년이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흘렀는데... 정말 변한게
없을까...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이점에 대해서 생각해 봤다. 4년동안 변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변했을꺼다. 다만 너무도 익숙한 친구들이기에, 대학시절과 같이 행동하게 되서 변한게
없는것 처럼 보일뿐.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은 친구들을 대할때와 사뭇 다른것 같다.
실재 삶속에서는 성숙한 모습과 친구들을 만났을때 대학 시절의 어리숙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 우리. 그래서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면 기분 좋은 걸까? 그래서 사회에 나와서 만든
친구보다 학창시절 만든 친구가 더 정겹게 느껴지는 걸까?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