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책/영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Jea
2004. 9. 12. 04:43
짐캐리가 진지하게 나온 두번째 영화. 맞나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영화가 있을수 있으니... 암튼 짐캐리가 트루먼 쇼에 이어 진지한 배역을 맡은 영화이다. 영화의 주제는 기억.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뒤 그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기억을 지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영화의 시작은 짐캐리가 회사를 띵띵이 치고 이상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곳으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그 곳에서 그는 처음 만나는 여성에게 이상하게 끌리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녀는 파란 머리의 케이트 윈슬렛. 그녀와 열차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상하게 끌리는 점이 있다.
사실 그녀는 짐캐리와 사랑했던 사이. 여자집에서의 반대로 헤어지게된 뒤 그녀는 아픔을 이기기 위해서 기억을 지워주는 클리닉에서 그에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게 되고... 남자는 자신을 기억해 주지 못하는 그녀를 의아해 하다 내막을 알게되고 너무도 분노한 나머지 자신도 그녀의 기억을 지우기로 마음을 먹게 되다.
기억을 지우는 과정은 그 가 잠든 사이 그녀에 대한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려 지면서 지워지게 된다. 짐캐리는 기억이 지워 지는 모습은 Being John Malkovich를 떠올리게 했다. 짐캐리가 자신의 기억을 떠돌아 다니는 모습이 사람들이 John Malkovich의 머리속에 들어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연상케 했지. 암튼... 다시 영화로 돌아와, 짐캐리는 자신의 기억속에서 지워져 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기억을 지우기로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고... 기억 지우는 과정을 멈춰달라고 계속 외치게 된다. 하지만 클리닉에서는 그런 사정을 모르고 있고... 그러던 와중에 기억속의 그녀는 그에게 다음날 어떤 장소에서 만나자고 한다. 영화 초반에 짐캐리는 그래서 회사를 땡땡이 치고 갔던 그 장소로...
슬픈기억... 대개 사람들은 슬픈기억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랄것이다. 슬픈기억은 사람들을 우울하고 슬프게 만들기 때문이겠지. 그 고통으로 부터 해방되기 위해서 슬픈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은 사람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기억을 지우는게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것일까...? 그 대답을 어쩌면 이 영화에서 찾을지도 모른다.

영화의 시작은 짐캐리가 회사를 띵띵이 치고 이상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곳으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그 곳에서 그는 처음 만나는 여성에게 이상하게 끌리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녀는 파란 머리의 케이트 윈슬렛. 그녀와 열차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상하게 끌리는 점이 있다.
사실 그녀는 짐캐리와 사랑했던 사이. 여자집에서의 반대로 헤어지게된 뒤 그녀는 아픔을 이기기 위해서 기억을 지워주는 클리닉에서 그에대한 기억을 모두 지우게 되고... 남자는 자신을 기억해 주지 못하는 그녀를 의아해 하다 내막을 알게되고 너무도 분노한 나머지 자신도 그녀의 기억을 지우기로 마음을 먹게 되다.
기억을 지우는 과정은 그 가 잠든 사이 그녀에 대한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려 지면서 지워지게 된다. 짐캐리는 기억이 지워 지는 모습은 Being John Malkovich를 떠올리게 했다. 짐캐리가 자신의 기억을 떠돌아 다니는 모습이 사람들이 John Malkovich의 머리속에 들어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연상케 했지. 암튼... 다시 영화로 돌아와, 짐캐리는 자신의 기억속에서 지워져 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기억을 지우기로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고... 기억 지우는 과정을 멈춰달라고 계속 외치게 된다. 하지만 클리닉에서는 그런 사정을 모르고 있고... 그러던 와중에 기억속의 그녀는 그에게 다음날 어떤 장소에서 만나자고 한다. 영화 초반에 짐캐리는 그래서 회사를 땡땡이 치고 갔던 그 장소로...
슬픈기억... 대개 사람들은 슬픈기억에서 빨리 벗어나길 바랄것이다. 슬픈기억은 사람들을 우울하고 슬프게 만들기 때문이겠지. 그 고통으로 부터 해방되기 위해서 슬픈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은 사람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기억을 지우는게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것일까...? 그 대답을 어쩌면 이 영화에서 찾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