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ketch/Asia
Chapter 1-3-2 Kathmandu, Nepal 2
Jea
2009. 5. 18. 11:46
2007년 5월3일. 퍼슈파티나트에 간다는 은경씨, 수진씨에 껴서 나도 같이 가기로 했다. 택시비도 아끼고 좋지. 한군데 가서 퍼지기 좋아하는 두분 스타일도 나랑 비슷하고. ㅋㅋ 아침에 택시를 잡아타고 퍼슈파티나트로 향했다. 오전 10시에 도착. 점심거리 사가지고 퍼슈파티나트에 입장했다.
네팔 최대의 힌두교사원이자, 힌두교 4대 성지중 한곳인 이곳. 이곳에서는 매일같이 힌두교인들의 장례식이 치뤄지는곳으로 유명하다. 힌두교 화장문화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지.
(입구쪽의 노점상들)
(입구의 경찰과 지역 아저씨들)
(사리를 입으신 할머니)
(칠면조?? 살이 제대로 올랐다.)
(저 연기가 화장하는 연기이다.)
(사원의 모습. 저 똥물이 갠지스강까지 흘러들어가는 성스런 물이라고 한다. -_-)
(힌두교 사두의 모습.)
(강의 상류쪽은 왕족들만 화장하는 곳이라고 한다. 머리밀은 이들이 화장식을 주도하더군.)
(반대편 그늘에 앉아서 그 모습을 구경했다. 어떤이의 장례식을 구경거리 삼는게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것도 이곳 문화의 일부분이다.)
(조기는 힌두교인들만 출입가능한 곳. 사원 내부인가 보다.)
(원숭이 복장의 저 아저씨는 무슨 역활일까...)
(사원에는 많은 원숭이들이 어슬렁거리며 먹거리를 찾아다닌다.)
(사원 석조탑의 모습.)
화장터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화장식을 거행하면서 통곡하는 여인들의 모습도 보였다. '야마, 야마, 야마, 야마...' 우는 목소리로 이걸 계속 외치는데, 우리나라 상가집에서 들리는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하는 통곡 소리가 생각났다. 비슷한 의미일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왠지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났다.
12시쯤 사원 뒤쪽 계단을 올라 나무 그늘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사원의 둘레를 크게 한바퀴 돌았지.
(사원 뒤 언덕의 석조 탑들.)
(도대체 왜 힌두교 사원에 다비드의 별이 있는 걸까... 이스라엘것들이 몰래 그리고 간게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최근에 그린건 아니고... 흠)
(멀리 다음날 찾아가 볼 쉬염부나트가 보인다.)
(아래 강을 쳐다보고 있는 아이들)
(다시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
(사원의 사두.)
(몸집만큼이나 큼직한 볼일을 보는 이녀석... 사진의 모습은 반도 안쌌을때 찍은 거다.)
퍼슈파티나트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힌두교 문화 접해볼 수 있었다. 공들여 만든 수많은 석탑들과 그리 낯설지 않은 화장문화가 어울어진 곳. 겐지스강이 얼마나 더러울지 살짝 엿볼수 있던 곳. 네팔은 쉬기도 좋지만, 볼거리도 정말 많은 곳이다.
네팔 최대의 힌두교사원이자, 힌두교 4대 성지중 한곳인 이곳. 이곳에서는 매일같이 힌두교인들의 장례식이 치뤄지는곳으로 유명하다. 힌두교 화장문화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지.
화장터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화장식을 거행하면서 통곡하는 여인들의 모습도 보였다. '야마, 야마, 야마, 야마...' 우는 목소리로 이걸 계속 외치는데, 우리나라 상가집에서 들리는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하는 통곡 소리가 생각났다. 비슷한 의미일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왠지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났다.
12시쯤 사원 뒤쪽 계단을 올라 나무 그늘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사원의 둘레를 크게 한바퀴 돌았지.
퍼슈파티나트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힌두교 문화 접해볼 수 있었다. 공들여 만든 수많은 석탑들과 그리 낯설지 않은 화장문화가 어울어진 곳. 겐지스강이 얼마나 더러울지 살짝 엿볼수 있던 곳. 네팔은 쉬기도 좋지만, 볼거리도 정말 많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