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멜세스벅의 무법자
Jea
2000. 6. 26. 11:48
Class of '98로 11학년 12학년을 멜세스벅에서 보낸 정욱이당. 멜세스벅에서 Football, Squash, Trek(Track아님), 등을 했고, 재영이의 모든슛을 블락할 정도의 농구실력을 가지고 있다(아무나 다 하는 일인가? 음...) 그 밖에 메인에서 Prefect를 했으며, 비록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대학원서에 넣을 껀수하나 더 올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Chapel usher를 지넸다. 신을 밎지 않지만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한번도 빠짐없이 서비스에 나가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뭐 신자의 모습을 빙자한 다른 어셔들이 빠지는 모습을 보며, 나 보다도 못한것들 하면서 욕을 많이 했다. 웃기는 것들. 그밖에 멜세스벅에서 주특기는 기냥 애들 괴롭히기. 음식숨긴다고 깜짝쇼하고, 개긴다고 팔굽혀펴기 시키고, 건방지면 무릅꿀어 앉기등 선배로서 할수있는것 없는것 그 모든것을 후배에게 시킨 이몸이다. 하하 지금은 좀 후배들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잘해줄때는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나만의 착각인가?) 암튼 모두들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서 우리의 모교 멜세스벅을 빗내도록 해보자. 그럼 이만...
- iloveschool에 올렸던 자기 소개 글. ^^
** 재영이가 덧붙인 글
하하 정욱이형에 옛날 얘기를 들으니까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군... especially 동주에 팔굽혀펴기 사건... ^^ 동주야 기억나냐? 니가 나랑 정욱이형이랑 상용이형놀린거 상용이형한테 니가 일러서... 정욱이형이 너한테 팔굽혀펴기 시킨거...?? 그때 너에 부들부들 떨던 가느다란 팔을 아직도 잊을수가없구나... 아직도 생생하다... 어느 봄날의 수요일 오후... ^^
- iloveschool에 올렸던 자기 소개 글. ^^
** 재영이가 덧붙인 글
하하 정욱이형에 옛날 얘기를 들으니까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군... especially 동주에 팔굽혀펴기 사건... ^^ 동주야 기억나냐? 니가 나랑 정욱이형이랑 상용이형놀린거 상용이형한테 니가 일러서... 정욱이형이 너한테 팔굽혀펴기 시킨거...?? 그때 너에 부들부들 떨던 가느다란 팔을 아직도 잊을수가없구나... 아직도 생생하다... 어느 봄날의 수요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