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40분 경 집에서 나와서 8시 50분경 회사로 가는
3414번 버스를 탔다. 출구옆 자리가 비어서 거기에
앉았지. 앉자 마자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걸면서 내옆에
앉는다. 재훈이 형이였다.
재훈형은 잠실쪽에 살고 엠파스가 학동쪽에 있어서
나랑 같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더군. 다만 8시30분까지
출근이여서 나랑 마주칠일이 거의 없었던것. 어제는
지각이라고 하더군. 후... 8시반 출근.
얼마만에 만난건지... 작년 여름에 Tpage 사람들과 뭉칠때
만난게 마지막이였나? 암튼 엄청 오래간 만이였다. 지난번
범균형 결혼식에도 재훈형은 못왔었는데... 이번에 4주
훈련 다녀와서 감기에 걸린모양이였다. 3월에 병특생활
끝나면, 4학점 남은 학교 마져 댕기면서 계속 엠파스 다닐
계획이라고 한다. 내가 늘 말했듯, 그냥 졸업하지 말라고
또 농담조로 건내봤지. 한국의 빌게이츠가 되라고. ^^
학동역까지 가면서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Tpage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소식 주고 받으며 재미있었다.
그리고 조만간 Tpage사람들과 모여서 술한잔 하기로 하고.
참 푸근한 재훈형이다.
3414번 버스를 탔다. 출구옆 자리가 비어서 거기에
앉았지. 앉자 마자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걸면서 내옆에
앉는다. 재훈이 형이였다.
재훈형은 잠실쪽에 살고 엠파스가 학동쪽에 있어서
나랑 같은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더군. 다만 8시30분까지
출근이여서 나랑 마주칠일이 거의 없었던것. 어제는
지각이라고 하더군. 후... 8시반 출근.
얼마만에 만난건지... 작년 여름에 Tpage 사람들과 뭉칠때
만난게 마지막이였나? 암튼 엄청 오래간 만이였다. 지난번
범균형 결혼식에도 재훈형은 못왔었는데... 이번에 4주
훈련 다녀와서 감기에 걸린모양이였다. 3월에 병특생활
끝나면, 4학점 남은 학교 마져 댕기면서 계속 엠파스 다닐
계획이라고 한다. 내가 늘 말했듯, 그냥 졸업하지 말라고
또 농담조로 건내봤지. 한국의 빌게이츠가 되라고. ^^
학동역까지 가면서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Tpage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소식 주고 받으며 재미있었다.
그리고 조만간 Tpage사람들과 모여서 술한잔 하기로 하고.
참 푸근한 재훈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