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얄타 지역의 한 성난 14세 소녀가 현금지급기를 맨손으로 때려부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소녀는 한 자동현금지급기(ATM)을 이용하다 카드가 반환되지 않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기계를 부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파리 한 마리 죽이지 못할 정도의 순진한 인상'을 한 소녀가 카드를 돌려주지 않는 기계를 향해 분노의 펀치를 날렸고 기계는 완전 박살이 났다"고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카드가 나오지 않아 화가 났어요. 제 자신도 억누를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죠. 언젠가 근처 복싱체육관에서 꾸준히 연습을 한 적은 있지만... 좀 심했죠? 이번 일로 저도 뭔가 배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측은 소녀가 현금지급기 수리비로 약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세혁기자/eRunNews.com
흠... 유도 소녀가 생각나는 기사군.
유도소녀도 격파할 수 있을라나...
경찰 조사결과 이 소녀는 한 자동현금지급기(ATM)을 이용하다 카드가 반환되지 않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기계를 부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파리 한 마리 죽이지 못할 정도의 순진한 인상'을 한 소녀가 카드를 돌려주지 않는 기계를 향해 분노의 펀치를 날렸고 기계는 완전 박살이 났다"고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카드가 나오지 않아 화가 났어요. 제 자신도 억누를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죠. 언젠가 근처 복싱체육관에서 꾸준히 연습을 한 적은 있지만... 좀 심했죠? 이번 일로 저도 뭔가 배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측은 소녀가 현금지급기 수리비로 약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세혁기자/eRunNews.com
흠... 유도 소녀가 생각나는 기사군.
유도소녀도 격파할 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