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10, Clie중 유일하게 AAA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녀석이다. 처음 출시했을때는, 불편하게 왜 내장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AAA를 사용한다는 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원을 구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기여행이나 출장의 경우 충전케이블 없이도 AAA를 구매해서 끼워넣으면 해결되는 간편함.
2002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S320을 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행 틈틈히 여행기를 적었고, 기차에서 무료한 시간을 ebook을 읽으면서 보냈으며, 기차 스케쥬표를 저장해 가서 유용하게 기차 시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여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지. 하지만 내장 배터리여서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ebook을 읽을때는 백라이트를 끄고 읽는등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었다. SL10이였다면 그런 AAA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가서 그런 걱정을 덜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장점때문에 작년말에 눈독을 들이다가 올해초 Ebay에 깨끗한 중고물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Stowaway Keyboard 신품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지. 둘이 합쳐서 80달러 정도 들은것 같다. 저렴하게 세트로 잘 구매했지.
그럼 사진을 보면서 SL10과 Stowawa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L10이 키보드 위에 놓여있는 모습. 키보드에 있는 단자에 SL10
하단부를 끼우면 연결 끝이다. 이 세팅이면 왠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
키보드의 상단 모습. 왠만한 노트북 보다 버튼의 크기도 크고
키 누르는 감도 좋다. Palm OS에 최적화 된 키보드여서 단축키
들도 있고, 사용하기 편하다.
커버가 덮여 있는 SL10의 모습. 크기는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사이즈이다.
SL10의 뒷모습. AAA형 배터리 2개로 운영된다.
SL10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는 굵기가 조금
얇은편이지만 길이는 마음에 들고, 무게감도 조금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ebook을 열은 SL10의 모습.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폰트
설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중에 폰트를 변경
해야겠다. 스크린은 작은 편이다. 320*320 고해상도의 모노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코믹구루
보기에는 좀 불편하다.
반쯤 접혀있는 Stowaway 키보드의 모습. Stowaway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접힌다.
접혀 있는 Stowaway 키보드와 신용카드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 상당히 작다는걸 알수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도는 없는 녀석이다. NX80을 내 메인 PDA로 사용중이고, 밤에 ebook을 읽을때는 아직 S320을 사용하고 있다. 뭐 지금 사용하자고 구매한 녀석은 아니고 배터리 상할 염려도 없으니 당분간은 책상속에 소장할 예정이다.
2002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S320을 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행 틈틈히 여행기를 적었고, 기차에서 무료한 시간을 ebook을 읽으면서 보냈으며, 기차 스케쥬표를 저장해 가서 유용하게 기차 시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여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지. 하지만 내장 배터리여서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ebook을 읽을때는 백라이트를 끄고 읽는등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었다. SL10이였다면 그런 AAA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가서 그런 걱정을 덜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장점때문에 작년말에 눈독을 들이다가 올해초 Ebay에 깨끗한 중고물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Stowaway Keyboard 신품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지. 둘이 합쳐서 80달러 정도 들은것 같다. 저렴하게 세트로 잘 구매했지.
그럼 사진을 보면서 SL10과 Stowawa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L10이 키보드 위에 놓여있는 모습. 키보드에 있는 단자에 SL10
하단부를 끼우면 연결 끝이다. 이 세팅이면 왠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
키보드의 상단 모습. 왠만한 노트북 보다 버튼의 크기도 크고
키 누르는 감도 좋다. Palm OS에 최적화 된 키보드여서 단축키
들도 있고, 사용하기 편하다.
커버가 덮여 있는 SL10의 모습. 크기는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사이즈이다.
SL10의 뒷모습. AAA형 배터리 2개로 운영된다.
SL10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는 굵기가 조금
얇은편이지만 길이는 마음에 들고, 무게감도 조금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ebook을 열은 SL10의 모습.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폰트
설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중에 폰트를 변경
해야겠다. 스크린은 작은 편이다. 320*320 고해상도의 모노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코믹구루
보기에는 좀 불편하다.
반쯤 접혀있는 Stowaway 키보드의 모습. Stowaway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접힌다.
접혀 있는 Stowaway 키보드와 신용카드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 상당히 작다는걸 알수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도는 없는 녀석이다. NX80을 내 메인 PDA로 사용중이고, 밤에 ebook을 읽을때는 아직 S320을 사용하고 있다. 뭐 지금 사용하자고 구매한 녀석은 아니고 배터리 상할 염려도 없으니 당분간은 책상속에 소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