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용인형과 패러글라이딩하러 가기전에 도서관으로 향했다. 읽고 싶었던 하루키의 신작 '어둠의 저편'이 도서관에 들어온것이다. 부푼 마음을 안고 도서관으로 향했지. 도서관 근치에 주차를 하고 도서관에서 지난주에 읽었던 'Revolution No.3'와 '5분후의 세계'를 반납하고, '어둠의 저편'을 대출해 나오는데 걸린 시간은 20분 가량.
나와서 차에 시동을 걸고 움직이는데 핸들이 제멋대로 꺽이기 시작한다. 핸들을 바로 잡고 앞으로 나갈려는데 차체가 엄청 흔들린다. 주변사람들도 이상하게 바라보고.... 차를 옆에 다시 대고 나가보니 오른쪽 앞바퀴에 터져있었다. 헉... 이게 왠 낭패. 이런적은 처음이였다. 시간도 별로 없고... 이건 내차도 아닌 아빠차 끌고 나와서 스페어타이어 가는 방법을 잘 몰라 내가 직접 갈려면 시간좀 걸릴것 같고... 용인형과 만나기로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옆에 카센터 보이길래 그냥 사람 불러서 얼른 스페어로 갈았다. 갈면서 보니 타이어가 많이 달아있더군. 흐... 그나마 아버지가 출근하시다 펑크 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기회에 아버지차 스페어타이어 가는법도 알았으니 다음에 이런일 있어도 시간 많이 걸리진 않겠쥐. ^^
나와서 차에 시동을 걸고 움직이는데 핸들이 제멋대로 꺽이기 시작한다. 핸들을 바로 잡고 앞으로 나갈려는데 차체가 엄청 흔들린다. 주변사람들도 이상하게 바라보고.... 차를 옆에 다시 대고 나가보니 오른쪽 앞바퀴에 터져있었다. 헉... 이게 왠 낭패. 이런적은 처음이였다. 시간도 별로 없고... 이건 내차도 아닌 아빠차 끌고 나와서 스페어타이어 가는 방법을 잘 몰라 내가 직접 갈려면 시간좀 걸릴것 같고... 용인형과 만나기로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옆에 카센터 보이길래 그냥 사람 불러서 얼른 스페어로 갈았다. 갈면서 보니 타이어가 많이 달아있더군. 흐... 그나마 아버지가 출근하시다 펑크 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기회에 아버지차 스페어타이어 가는법도 알았으니 다음에 이런일 있어도 시간 많이 걸리진 않겠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