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Antonio에서 Houston으로 향하는 길. 약 4시간 정도의 거리. 밤 10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중간쯤에서 자기로 했지. 고속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해서 팀장님은 좀 과하게 과속을 했다. 좀 있으니... 뒤에서 번쩍번쩍. 흑... 경찰에게 걸린것이다. 당시 속도 100마일. 제한 속도 65마일. 무려 35마일 오바. 젠장. 거기에 여권 요구도 할텐데... 띠벌... 차 세우고 경찰이 온다. 면허증 보여달라고 한다. 팀장님은 업친데 덥친격으로 국제면허증도 들고 오지 않으셨다. 뜨아... 경찰에게 상황설명하고, 이차저차 계속 설명하고... 어딜가던 여권 들고 다니라는 경고를 듣고, 스피드 티켓 300불짜리에 면허증 무소지로 100불. 400불 벌금 물었다. 역시 25마일 이상 오바하니 벌금이 과하게 나오는군. 그나마 여권 없는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아 다행이였다. 이런것 당할까봐 El Paso로 가지 않은 건데... ㅋㅋ 암튼 Houston으로 향하는 길에 있었던 사건이였다.
Houston으로 가는 중간 쯤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Houston에 도착했다. 호텔서 뽑아온 관광 브로셔들 중에서 Nasa 견학을 해보기로 했지. Houston하면 우주 관제 센터가 있는걸로 유명하니.
(Space Center에서 헬멧 쓰고 한방~~ ^^)
Nasa 관제 센터 내부 모습이다. 안에 보면 일하는 여성 한명이 보이는데, 몇일 전 발사된 우주비행선과 통신중이라고 한다. 그냥 전시용 룸일 줄 알았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곳이라니... 흠... 이런곳을 공개해도 괜찮은가 보다.
우주선 분화구 옆에서 한방.
Space Center의 가격은 20달러. 근데 사방팔방에서 50%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그래서 10달러로 볼 수 있지. 10달러 가격에 볼거리도 꽤 있고, Nasa 견학도 할 수 있고 괜찮았다.
견학 후 Houston 바닷가로 가서 한방. 물이 좀 누렇지만 물놀이 하는 사람들 많더군.
가볍게 San Antonio와 Houston을 관광 한 후 또 다시 6시간 가량 운전해서 Ardmore로 돌아왔다. 이제 El Paso만 가보면 Texas의 주요한 곳은 다 둘러본게 되는군. Texas 정복에 가까워 졌다. ㅋㅋ
Houston으로 가는 중간 쯤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Houston에 도착했다. 호텔서 뽑아온 관광 브로셔들 중에서 Nasa 견학을 해보기로 했지. Houston하면 우주 관제 센터가 있는걸로 유명하니.
Space Center의 가격은 20달러. 근데 사방팔방에서 50%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그래서 10달러로 볼 수 있지. 10달러 가격에 볼거리도 꽤 있고, Nasa 견학도 할 수 있고 괜찮았다.
가볍게 San Antonio와 Houston을 관광 한 후 또 다시 6시간 가량 운전해서 Ardmore로 돌아왔다. 이제 El Paso만 가보면 Texas의 주요한 곳은 다 둘러본게 되는군. Texas 정복에 가까워 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