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 휴식시간. 김부장님이 내 옆자리를 지나가시며
던진 말. "정욱, 미국인 목짜르는거 봤어?" 아직 뉴스를 읽지
않은 나는 무슨말인지 몰랐고, 뒤에 용훈이는 뉴스에서 읽었는지
그거 보셨냐고 김부장님께 묻는다. 방금 모 싸이트에 올라온걸
우연히 봤다가 식상하셨다는 김부장님. 그 소릴 듣고 김부장님
자리로 달려가는 직원들. 나도 궁금증에 가보았고... 그 문제의
동영상을 보아버렸다.
화질이 상당히 떨어지는 동영상. 떨어져서 사람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는것 같았다. 알카에다 멤버로 보이는 두건을 쓴 5명의
아랍인이 미국인을 무참히 살인하는 모습. 스피커에서 나는 지직
소리였는지, 그 사람의 비명이였는지... 그 비슷한 소리가 초반에
들리다가 목이 반쯤 짤렸을때는 비명도 멈췄고. 잘 드는 칼 같지도
않는 칼로 톱으로 나무 설듣이 목을 쓱쓱 잘르는 모습이란...
그 미국인이 목이 짤리기 전에 느꼈을 두려움과 공포. 목을 짤릴때
느꼈을 고통. 동영상을 보면서 그것을 상상해 보았다.
이라크전은 더러워 질대로 더러워 지고 있다. 미군의 전쟁 포로
비인간적인 학대와 거기에 따른 이라크인의 잔인한 보복. 거기에
잉글랜드 일병의 상부 지시설과 지금까지 공개된 학대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증언. 미군은 이번 살인자들을 반드시 처단
하겠다는데... 그 범인들을 색출하면서 얼마나 많은 이슬람인들이
희생될런지... 이미 엉망이된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하기를
바랄 이다.
던진 말. "정욱, 미국인 목짜르는거 봤어?" 아직 뉴스를 읽지
않은 나는 무슨말인지 몰랐고, 뒤에 용훈이는 뉴스에서 읽었는지
그거 보셨냐고 김부장님께 묻는다. 방금 모 싸이트에 올라온걸
우연히 봤다가 식상하셨다는 김부장님. 그 소릴 듣고 김부장님
자리로 달려가는 직원들. 나도 궁금증에 가보았고... 그 문제의
동영상을 보아버렸다.
화질이 상당히 떨어지는 동영상. 떨어져서 사람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는것 같았다. 알카에다 멤버로 보이는 두건을 쓴 5명의
아랍인이 미국인을 무참히 살인하는 모습. 스피커에서 나는 지직
소리였는지, 그 사람의 비명이였는지... 그 비슷한 소리가 초반에
들리다가 목이 반쯤 짤렸을때는 비명도 멈췄고. 잘 드는 칼 같지도
않는 칼로 톱으로 나무 설듣이 목을 쓱쓱 잘르는 모습이란...
그 미국인이 목이 짤리기 전에 느꼈을 두려움과 공포. 목을 짤릴때
느꼈을 고통. 동영상을 보면서 그것을 상상해 보았다.
이라크전은 더러워 질대로 더러워 지고 있다. 미군의 전쟁 포로
비인간적인 학대와 거기에 따른 이라크인의 잔인한 보복. 거기에
잉글랜드 일병의 상부 지시설과 지금까지 공개된 학대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증언. 미군은 이번 살인자들을 반드시 처단
하겠다는데... 그 범인들을 색출하면서 얼마나 많은 이슬람인들이
희생될런지... 이미 엉망이된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하기를
바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