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에 해당되는 글 6건
- 2004.08.31 리마에게서 배우다.
- 2004.08.26 사직서 쓰다.
- 2004.08.24 사장... 포르노 보다가 딱 걸리다!!
- 2004.08.23 one suck thing in life.....
- 2004.08.23 Ending Narration from American History X
- 2004.08.09 [왠만하면 읽지 말길...]개 쉬펄 미친 지랄 짱깨, 쪽빠리들!!!!
올림픽 마지막날. 한국 마라토너 이봉주에게 마지막 메달을
기대해보면서 마라톤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루할것
같았던 레이스이지만, 이봉주가 선두권을 지키느냐를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지켜보면서, 이봉주 선수가 식수대에서 물 못집으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 하기도 했다. (레이스 대열 중간쯤에 있어서
일부로 옆으로 가지 않는 이상 잡기 힘든 위치였다. 다행히 옆선수
가 건내줘서 물을 마시고 몸에 열도 식혔지~~) 또 누가 스퍼트를
하면서 앞서나가고 또 뒤쳐지는지를 생각하면서 보니 꽤 재밌게
시간이 흘러갔다.
레이스 초반이 끝나갈무렵 스퍼트를 통해 앞서 나가던 이디오피아
선수는 뒤쳐지고 브라질의 리마선수가 스퍼트를 통해서 40초가량
두번째 그룹선수들과의 격차를 벌려놨다. 이디오피아 선수와
마찬가지로 좀있으면 지쳐서 쳐지겠지 생각했다. 특히 힘든 마라톤
코스로 정평이난 그리스의 마라톤 코스. 뜨거운 햇살아래서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해야 하는 코스로 보기만 해도 정말 힘들
꺼란게 느껴졌다. 실제로 브라질의 리마선수의 얼굴에도 힘들어
하는 표정이 그대로 보여졌다. 그래서 곧 뒤쳐지겠구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리마선수는 힘들어하면서도 스피드를 유지하며
두번째 그룹과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달리고 있었다.
레이스 종반부분. 리마선수와 두번째 그룹과의 격차는 28초가량
되었다. 카메라는 두번째 그룹을 비춰주다가 갑자기 선두로 달리던
리마선수를 보여주었다. 자전거가 쓰러져있고 보이지 않던 리마
선수가 관중석에서 뛰어나오면서 약간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다리를 만지고 있었다. 무슨일이 생겼던겄이다. 리플레이를 보니
어떤 미치광이가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리마선수를 관중석으로
밀친것이다. 나중에 밝혀진 봐로는 그 사람은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 종말론자로 전에도 자동차 레이싱 트랙에 뛰어든적이 있다고
한다. 암튼 그는 느슨했던 경비 사이로 1등으로 달리고 있던
리마선수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준것이다. 마라톤 경기에서
제일 중요한 관건은 페이스 조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잘 뛰던 리마의 리듬을 완전히 깨는 그런 사건이였다. 리마선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또 이런 말도 안되는 사건이 일어났다는걸
카메라에 호소하며 계속 달리기 시작했다.
그 사건후 2등과의 거리는 18초정도로 줄었고, 잠시후 2등으로
달리던 이탈리아 선수와 3등으로 달리던 미국선수는 리마선수를
앞질러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리마선수의 의지가 붕괘되어 경기를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하지만 리마선수는 동요됨 없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달려갔다.
잠시뒤 결승점. 이탈리아 선수와 미국선수가 1등, 2등으로 골인
했다. 혹시나 3등자리 마져 빼앗긴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리마
선수는 3등을 유지하면서 들어왔다. 그런데 골인직전의 리마
선수의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전혀 틀렸다. 1등자리를
놓쳐서 억울해 하는, 찡그리고 울먹이는 표정일거라 생각했던
나는 너무도 놀라고 말았다. (만약 내가 그 입장이라면 그런 표정이
였을것 같다.) 리마선수는 키스를 관중에 날리며 기뻐하는 표정
이였다. 너무도 놀라웠지만 사실이였다. 나중에 인터뷰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 그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 나쁜 자식만 아니였으면 1등을 차지할수 있었을텐데",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리마선수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한것이
아닐것이다. "엄청난 장애물과 남들보다 불리했던 조건을 이겨
내고 당당히 3등을 차지하며 기뻐했다." 라고 생각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을것이다. 그리고 그 미소에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을것이다. 나도 감동 받았고 또 느낀점도 많았다.
그 미소를 보면서 그메님의 말이 떠올랐다.
"억울한 표정 좀 짓지마라
너만 사는게 힘드냐"
PS: 시상대에서 얼굴을 찌푸리게된 선수는 1등으로 들어온
이탈리아 선수였다. 리마선수에게 일어난 일을 듣고 자력으로
1등을 하지 못한대 대한 찝찝함 때문일것이다. 그 종말론자가
아니였어도 막판의 페이스가 워낙 좋아서 이탈리아 선수가 1등을
차지했을수도 있었을것이다. 그 선수에게도 찝찝함을 남겼던 그
종말론자. 그 넘에게 내리고 싶은 처벌은 간단하다. 그냥 가볍게
브라질에 떨거주는것.
기대해보면서 마라톤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루할것
같았던 레이스이지만, 이봉주가 선두권을 지키느냐를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지켜보면서, 이봉주 선수가 식수대에서 물 못집으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 하기도 했다. (레이스 대열 중간쯤에 있어서
일부로 옆으로 가지 않는 이상 잡기 힘든 위치였다. 다행히 옆선수
가 건내줘서 물을 마시고 몸에 열도 식혔지~~) 또 누가 스퍼트를
하면서 앞서나가고 또 뒤쳐지는지를 생각하면서 보니 꽤 재밌게
시간이 흘러갔다.
레이스 초반이 끝나갈무렵 스퍼트를 통해 앞서 나가던 이디오피아
선수는 뒤쳐지고 브라질의 리마선수가 스퍼트를 통해서 40초가량
두번째 그룹선수들과의 격차를 벌려놨다. 이디오피아 선수와
마찬가지로 좀있으면 지쳐서 쳐지겠지 생각했다. 특히 힘든 마라톤
코스로 정평이난 그리스의 마라톤 코스. 뜨거운 햇살아래서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해야 하는 코스로 보기만 해도 정말 힘들
꺼란게 느껴졌다. 실제로 브라질의 리마선수의 얼굴에도 힘들어
하는 표정이 그대로 보여졌다. 그래서 곧 뒤쳐지겠구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리마선수는 힘들어하면서도 스피드를 유지하며
두번째 그룹과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달리고 있었다.
레이스 종반부분. 리마선수와 두번째 그룹과의 격차는 28초가량
되었다. 카메라는 두번째 그룹을 비춰주다가 갑자기 선두로 달리던
리마선수를 보여주었다. 자전거가 쓰러져있고 보이지 않던 리마
선수가 관중석에서 뛰어나오면서 약간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면서
다리를 만지고 있었다. 무슨일이 생겼던겄이다. 리플레이를 보니
어떤 미치광이가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리마선수를 관중석으로
밀친것이다. 나중에 밝혀진 봐로는 그 사람은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 종말론자로 전에도 자동차 레이싱 트랙에 뛰어든적이 있다고
한다. 암튼 그는 느슨했던 경비 사이로 1등으로 달리고 있던
리마선수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겨준것이다. 마라톤 경기에서
제일 중요한 관건은 페이스 조절.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잘 뛰던 리마의 리듬을 완전히 깨는 그런 사건이였다. 리마선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또 이런 말도 안되는 사건이 일어났다는걸
카메라에 호소하며 계속 달리기 시작했다.
그 사건후 2등과의 거리는 18초정도로 줄었고, 잠시후 2등으로
달리던 이탈리아 선수와 3등으로 달리던 미국선수는 리마선수를
앞질러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리마선수의 의지가 붕괘되어 경기를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하지만 리마선수는 동요됨 없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달려갔다.
잠시뒤 결승점. 이탈리아 선수와 미국선수가 1등, 2등으로 골인
했다. 혹시나 3등자리 마져 빼앗긴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리마
선수는 3등을 유지하면서 들어왔다. 그런데 골인직전의 리마
선수의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전혀 틀렸다. 1등자리를
놓쳐서 억울해 하는, 찡그리고 울먹이는 표정일거라 생각했던
나는 너무도 놀라고 말았다. (만약 내가 그 입장이라면 그런 표정이
였을것 같다.) 리마선수는 키스를 관중에 날리며 기뻐하는 표정
이였다. 너무도 놀라웠지만 사실이였다. 나중에 인터뷰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 순간 그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 나쁜 자식만 아니였으면 1등을 차지할수 있었을텐데",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리마선수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한것이
아닐것이다. "엄청난 장애물과 남들보다 불리했던 조건을 이겨
내고 당당히 3등을 차지하며 기뻐했다." 라고 생각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을것이다. 그리고 그 미소에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을것이다. 나도 감동 받았고 또 느낀점도 많았다.
그 미소를 보면서 그메님의 말이 떠올랐다.
"억울한 표정 좀 짓지마라
너만 사는게 힘드냐"
PS: 시상대에서 얼굴을 찌푸리게된 선수는 1등으로 들어온
이탈리아 선수였다. 리마선수에게 일어난 일을 듣고 자력으로
1등을 하지 못한대 대한 찝찝함 때문일것이다. 그 종말론자가
아니였어도 막판의 페이스가 워낙 좋아서 이탈리아 선수가 1등을
차지했을수도 있었을것이다. 그 선수에게도 찝찝함을 남겼던 그
종말론자. 그 넘에게 내리고 싶은 처벌은 간단하다. 그냥 가볍게
브라질에 떨거주는것.
오늘 사장이 사직서 써오라고 아침에 전화했다. 그래서
양식 받아와서 사직서 쓰고 제출했다. 근무일은 내일까지로
해서. 근데 사장이 21일짜로 퇴사한걸로 고치라고 그런다.
아마 몇일 더 일한거 돈주기 싫은가 보다. 그래서 군소리
없이 21일로 썼다. (사실 이거 노동부에 항의해야할 일인가...?)
그 사직서에 서명해서 제출을 했지. 그 시간부터 (어쩌면
21일부터) 난 이 회사의 직원의 신분을 벗어난것이다.
물론 그땐 실감나지 않았다. 무의미하게 사직서내서 제출한것
뿐.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서버쪽에 이상한것 없나 점검하러
텔넷으로 접속하는데, 다 접속 불가능이더군. 어제 사장한테
서버에다 어떻게 IP블락설정하는지 갈쳐줬는데 바로 써먹은
모양이다. "푸훗~~" 약간의 쓴웃음이 나왔다. "이제 이 회사와의
인연은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짐을 마져 챙기기
시작했다. 책 몇권과 회사에서 받은 GAP sweat shirts. 그걸
비닐봉지에 챙겨놓고 태연이와 재현형과 함께 점심먹으러 나갔다.
용훈이는 아파서 집에서 오늘 쉰다고 하고.
점심으로 순대국밥을 먹고 빠진것 없는지 확인한 후 직원들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나왔다. 내일 다시 와서 임원들에게
인사드리고, 직원들과도 인사하고 올 계획이여서 사장실에는
들리지 않고 그냥 나왔지. 내일은 퇴근시간쯤 들려서 친구들이랑
저녁이나 먹을 계획이다.
암튼 짐을 챙기고 사무실을 나와 지하철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웃음이 나오더군. "이젠 지긋지긋한 이 회사와 작별이다!!"라는 생각
이 들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또 아니면 그냥 일찍 집에가는게 좋아서 그랬던건지~~ ^^
이구, 이젠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의 김대리와 리틀주신, 이
두명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말도 안되는 일로 트집잡는 사장
과도 빠이빠이다!! 새로운 직장에서 많이 배우고 재밌게 살아보자!!
양식 받아와서 사직서 쓰고 제출했다. 근무일은 내일까지로
해서. 근데 사장이 21일짜로 퇴사한걸로 고치라고 그런다.
아마 몇일 더 일한거 돈주기 싫은가 보다. 그래서 군소리
없이 21일로 썼다. (사실 이거 노동부에 항의해야할 일인가...?)
그 사직서에 서명해서 제출을 했지. 그 시간부터 (어쩌면
21일부터) 난 이 회사의 직원의 신분을 벗어난것이다.
물론 그땐 실감나지 않았다. 무의미하게 사직서내서 제출한것
뿐.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서버쪽에 이상한것 없나 점검하러
텔넷으로 접속하는데, 다 접속 불가능이더군. 어제 사장한테
서버에다 어떻게 IP블락설정하는지 갈쳐줬는데 바로 써먹은
모양이다. "푸훗~~" 약간의 쓴웃음이 나왔다. "이제 이 회사와의
인연은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짐을 마져 챙기기
시작했다. 책 몇권과 회사에서 받은 GAP sweat shirts. 그걸
비닐봉지에 챙겨놓고 태연이와 재현형과 함께 점심먹으러 나갔다.
용훈이는 아파서 집에서 오늘 쉰다고 하고.
점심으로 순대국밥을 먹고 빠진것 없는지 확인한 후 직원들과
가볍게 인사를 하고 사무실에서 나왔다. 내일 다시 와서 임원들에게
인사드리고, 직원들과도 인사하고 올 계획이여서 사장실에는
들리지 않고 그냥 나왔지. 내일은 퇴근시간쯤 들려서 친구들이랑
저녁이나 먹을 계획이다.
암튼 짐을 챙기고 사무실을 나와 지하철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웃음이 나오더군. "이젠 지긋지긋한 이 회사와 작별이다!!"라는 생각
이 들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또 아니면 그냥 일찍 집에가는게 좋아서 그랬던건지~~ ^^
이구, 이젠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의 김대리와 리틀주신, 이
두명에게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말도 안되는 일로 트집잡는 사장
과도 빠이빠이다!! 새로운 직장에서 많이 배우고 재밌게 살아보자!!
오늘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요즘 회사가 어려워 직원들 다
퇴사해서 개발자는 나 하나 남은 상태. 그래서 이사님이 나에게
전직자리 알아봐서 나가라고 했지. 그래서 전직할 회사 구했고.
인수인계를 하고 나가야 하는데, 인계 받을수 있는 사람은
개발자 출신인 사장 한명. 근데 사장이 인수인계를 자꾸 늦추는
것이였다. 자기 바쁘다고 핑계대면서 자꾸 전직동의를
늦는것. 뭐하자는 심보이지... 전직할 회사에는 다음주부터 나갈수
있을꺼라고 그랬는데.... 아주 심술로 가득찬 인간이다.
그래서 오늘은 단판을 지을려고, 사장이 나중에 이야기 하자는걸
나가지 않고 이야기좀 하자고 그랬지. 사장이 언성을 높이면서
말하는데 얼핏 사장의 모니터를 보니 갑자기 하드코어 섹스
사진들이 나오더군. 사장의 언성 높인 발언은 듣지도 않고 난
모니터만 쳐다 봤다. 사장이 좀 쪽팔렸는지 언성을 낮추고 1시간
있다가 오라고 하더군. 후... 그래서 1시간후에 가서 인수인계
시작했다. 뭐 다 끝내진 않았지만... 내일 다그쳐서 끝내서
전직동의서 받아내도록 해야지.
누군가 그랬다. 회사의 존폐유무는 상급자의 포르노 관람시간과
비례한다고... (누가 그랬을까... @$#@%@#??)
우리회사 왜 망해가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한면이랄까나...
맘대로 늦게 출근하고, 자기방에서 포르노나 보고... 바둑이나 두고,
어떤 이사는 증권에 열을 올리고... 정말 한심하다. 직원들이
박봉을 받으며 일해서 일군 회사를 임원들이 아주 망쳤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나쁘다. 이구... 얼른 회사를 떠나고 싶다.
정 떨어질때로 떨어진다.
퇴사해서 개발자는 나 하나 남은 상태. 그래서 이사님이 나에게
전직자리 알아봐서 나가라고 했지. 그래서 전직할 회사 구했고.
인수인계를 하고 나가야 하는데, 인계 받을수 있는 사람은
개발자 출신인 사장 한명. 근데 사장이 인수인계를 자꾸 늦추는
것이였다. 자기 바쁘다고 핑계대면서 자꾸 전직동의를
늦는것. 뭐하자는 심보이지... 전직할 회사에는 다음주부터 나갈수
있을꺼라고 그랬는데.... 아주 심술로 가득찬 인간이다.
그래서 오늘은 단판을 지을려고, 사장이 나중에 이야기 하자는걸
나가지 않고 이야기좀 하자고 그랬지. 사장이 언성을 높이면서
말하는데 얼핏 사장의 모니터를 보니 갑자기 하드코어 섹스
사진들이 나오더군. 사장의 언성 높인 발언은 듣지도 않고 난
모니터만 쳐다 봤다. 사장이 좀 쪽팔렸는지 언성을 낮추고 1시간
있다가 오라고 하더군. 후... 그래서 1시간후에 가서 인수인계
시작했다. 뭐 다 끝내진 않았지만... 내일 다그쳐서 끝내서
전직동의서 받아내도록 해야지.
누군가 그랬다. 회사의 존폐유무는 상급자의 포르노 관람시간과
비례한다고... (누가 그랬을까... @$#@%@#??)
우리회사 왜 망해가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한면이랄까나...
맘대로 늦게 출근하고, 자기방에서 포르노나 보고... 바둑이나 두고,
어떤 이사는 증권에 열을 올리고... 정말 한심하다. 직원들이
박봉을 받으며 일해서 일군 회사를 임원들이 아주 망쳤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나쁘다. 이구... 얼른 회사를 떠나고 싶다.
정 떨어질때로 떨어진다.
one suck thing in life.....
sometimes you have to deal with the unpleasant
people... I just did today and I felt terribly sorry
for myself. ㅜ.ㅜ
08.11
sometimes you have to deal with the unpleasant
people... I just did today and I felt terribly sorry
for myself. ㅜ.ㅜ
08.11
Hate is baggage.
Life's too short to be pissed off all the time.
lt's just not worth it.
- Ending Narration from American History X
Life's too short to be pissed off all the time.
lt's just not worth it.
- Ending Narration from American History X
욕 뿐이 나오질 않는다... 띠벌 힘 없는 나라에서 태어나
이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가. 고구려를 지들 역사라고 씨부렁
대는 드런 짱깨들. 광개토왕비 탁본을 중국 서예문화라고
소개하고, 독도를 지덜 땅이라고 미친 지랄 염병 떠는 개 쉬펄
쪽빠리 새끼들 하며.... 둘다 똑같이 미친것들이다. 만만한게
울나라인가.... 미친듯이 더운 복날 아주 들들 볶아서 개밥으로
줘도 못할것들 같으니....
이휴..... 넓은 땅, 때거지 처럼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 돈많은
일본. 그 사이에 낀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 동안 꾸준히 민족
자립성을 지켜왔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인것인가... 정말 답답하고
열받는다.
PS 짱깨, 쪽빠리라 호칭하면서 모든 중국인과 일본인을 욕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왜 봉창 뚜들기는 소리 내면서 한국인들
열받게 하는건지.....
이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가. 고구려를 지들 역사라고 씨부렁
대는 드런 짱깨들. 광개토왕비 탁본을 중국 서예문화라고
소개하고, 독도를 지덜 땅이라고 미친 지랄 염병 떠는 개 쉬펄
쪽빠리 새끼들 하며.... 둘다 똑같이 미친것들이다. 만만한게
울나라인가.... 미친듯이 더운 복날 아주 들들 볶아서 개밥으로
줘도 못할것들 같으니....
이휴..... 넓은 땅, 때거지 처럼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 돈많은
일본. 그 사이에 낀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 동안 꾸준히 민족
자립성을 지켜왔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인것인가... 정말 답답하고
열받는다.
PS 짱깨, 쪽빠리라 호칭하면서 모든 중국인과 일본인을 욕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왜 봉창 뚜들기는 소리 내면서 한국인들
열받게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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