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에 해당되는 글 9건
- 2006.03.31 뒤집히다...
- 2006.03.25 휴~~ 업그레이드 Done!! Update Log 1
- 2006.03.21 Damn UNC!!!!
- 2006.03.20 Ralph Waldo Emerson
- 2006.03.19 Go Vandy!!!
- 2006.03.09 가네시로 가즈키
- 2006.03.06 IBC Cream Soda
- 2006.03.02 Lake Murray
- 2006.03.02 Math
어제 새로 짜서 등록한 프로그램 코드. 오늘 다시 체크해 보니 팀장님이 한번 들어 엎으셨군.
동작 내용은 똑같지만 역시 팀장님 답게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구조에 맞게 다시 배열해
주셨다. 쓸데 없이 생성한 메소드를 없애고 코드가 한결 간결해 졌다고 할까나...
윈도우용 어플 개발한지 2년이 다 되어간다. 하지만 아직도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구조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너무도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코드도 간결해 지기 어렵고, 군더더기가
많다. 군더더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버그가 생길 확율이 높아진다는 거구...
공부좀 하자!! 공부 좀!! 이래 가지고 어디 CS 전공자라고 명함이라도 내밀수 있을라나...
에잇 자바로 다시 돌아갈까!!
동작 내용은 똑같지만 역시 팀장님 답게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구조에 맞게 다시 배열해
주셨다. 쓸데 없이 생성한 메소드를 없애고 코드가 한결 간결해 졌다고 할까나...
윈도우용 어플 개발한지 2년이 다 되어간다. 하지만 아직도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구조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너무도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코드도 간결해 지기 어렵고, 군더더기가
많다. 군더더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버그가 생길 확율이 높아진다는 거구...
공부좀 하자!! 공부 좀!! 이래 가지고 어디 CS 전공자라고 명함이라도 내밀수 있을라나...
에잇 자바로 다시 돌아갈까!!
TatterTools 1.0이 출시된지 조금 되었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DB구조가 새롭게 변경되었고 그 의미는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 Migrator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이동해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더군.
글에 달린 리플들이 이동되지 않는거였다. 그래서 그냥 손으로 리플 다 이동하는 삽질을
할려고 하는데... 리플도 꽤 있고 또 이동해서 맞춰야 할 데이터가 꽤 되더군. 그렇다고
PHP로 새로 프로그램 하나 짜기도 귀찮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TatterTools Classic의
최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뒤 다시한번 migrate을 시도해 보았다. 후후 이번엔 다 이동
되더군. 브라보~~
1.0으로 전환 하면서 폴더 이름을 /tt 에서 /blog 로 변경하였다. 개인 블로그이니 폴더이름을
TatterTools의 약자인 /tt 보다는 /blog 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 하지만 검색엔진에
걸린 내 글들의 호환성을 유지 할 수 없게 되지. 그래서 기존 /tt에 있는 글을 /blog에 이전된
글로 포워딩 해주는 php 파일 하나를 넣어주었지. 3줄짜리 코드. TatterTools의 Tip 보드에
이 방법 남겼는데... 도움이 될라나...
암튼 이제 부터 1.0이다. 업그레이드 한 김에 스킨도 변경하였지. 관리 툴도 아주 많이
편해졌고 기능도 많아 졌다. 새로워 진것도 많아서 세팅하는데 삽질 좀 했지만 그래도 익숙해
지니 맘에 드는 기능도 많이 보이는군. 암튼 TatterTools의 1.0 출시를 축하한다. 이런 툴을
GPL 라이센스로 배포하니 제작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스킨 수정을 조금 해야겠군. 삽질 다시 시작!!
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DB구조가 새롭게 변경되었고 그 의미는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점. Migrator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이동해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더군.
글에 달린 리플들이 이동되지 않는거였다. 그래서 그냥 손으로 리플 다 이동하는 삽질을
할려고 하는데... 리플도 꽤 있고 또 이동해서 맞춰야 할 데이터가 꽤 되더군. 그렇다고
PHP로 새로 프로그램 하나 짜기도 귀찮고...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TatterTools Classic의
최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뒤 다시한번 migrate을 시도해 보았다. 후후 이번엔 다 이동
되더군. 브라보~~
1.0으로 전환 하면서 폴더 이름을 /tt 에서 /blog 로 변경하였다. 개인 블로그이니 폴더이름을
TatterTools의 약자인 /tt 보다는 /blog 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 하지만 검색엔진에
걸린 내 글들의 호환성을 유지 할 수 없게 되지. 그래서 기존 /tt에 있는 글을 /blog에 이전된
글로 포워딩 해주는 php 파일 하나를 넣어주었지. 3줄짜리 코드. TatterTools의 Tip 보드에
이 방법 남겼는데... 도움이 될라나...
암튼 이제 부터 1.0이다. 업그레이드 한 김에 스킨도 변경하였지. 관리 툴도 아주 많이
편해졌고 기능도 많아 졌다. 새로워 진것도 많아서 세팅하는데 삽질 좀 했지만 그래도 익숙해
지니 맘에 드는 기능도 많이 보이는군. 암튼 TatterTools의 1.0 출시를 축하한다. 이런 툴을
GPL 라이센스로 배포하니 제작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스킨 수정을 조금 해야겠군. 삽질 다시 시작!!
No.1 Seed인 UNC와 32강에서 맞붙게 되었다. 아이고...
전반에 14점차로 뒤졌지만 후반에 바로 3첨 차로 쫓아갔다.
하지만 다시 벌어졌다가... 2점차로 쫓아갔다가...
결국은 89 대 70으로 지고 말았다. 이구... 가슴 아프군.
이번에는 엘리트 8 까지 갔으면 했는데... 32강에서 No.1
Seed와 붙는 불운이...
그래도 최선을 다한 Vandy 농구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UNC가 밉군. 죽어라 Tar Heels!!!!
한가지 덧붙이자면 토너멘트의 3경기가 우리학교
Memorial Stadium에서 열리고 있다. TV에서 우리학교
스타디움을 보니 학교가 그리워 지는군. 넓은 농구
코트에서 우리학교를 응원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전반에 14점차로 뒤졌지만 후반에 바로 3첨 차로 쫓아갔다.
하지만 다시 벌어졌다가... 2점차로 쫓아갔다가...
결국은 89 대 70으로 지고 말았다. 이구... 가슴 아프군.
이번에는 엘리트 8 까지 갔으면 했는데... 32강에서 No.1
Seed와 붙는 불운이...
그래도 최선을 다한 Vandy 농구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UNC가 밉군. 죽어라 Tar Heels!!!!
한가지 덧붙이자면 토너멘트의 3경기가 우리학교
Memorial Stadium에서 열리고 있다. TV에서 우리학교
스타디움을 보니 학교가 그리워 지는군. 넓은 농구
코트에서 우리학교를 응원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What lies beyond us and what lies before us are
tiny matters compared to what lies within us.
- Ralph Waldo Emerson
tiny matters compared to what lies within us.
- Ralph Waldo Emerson
한국 야구는 비록 4강에서 지고 말았지만 Vandy 여자 농구는
Louisville을 물리치고 32강으로 올라갔다. Vandy 여자 농구
만세!!! 올해는 우승해라!!! 화이팅~~!!!
Louisville을 물리치고 32강으로 올라갔다. Vandy 여자 농구
만세!!! 올해는 우승해라!!! 화이팅~~!!!
비행기를 타면 내가 제일 처음 하는 일은 상영해 주는 영화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영화 보는걸 좋아하니 이런 첵크는 항상 나의 Top Priority이지. 이번 출장에서도 비행기에 짐넣고 나서 바로 책자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Elizabethtown과 Fly, Daddy, Fly란 두 영화 제목이 눈에 띄더군. Elizabethtown은 지난번 출장왔을때 TV광고로 너무 많이 봤던 영화였고, Fly, Daddy, Fly는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과 같은 제목이였다.
영화 줄거리를 보니 내가 읽은책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더군. 그래서 봤는데... 영화는 영 꽝이였다. 작가의 신바람나는 문체를 제대로 영화화하지 못하고 좀 구질구질한 3류 영화로 만들어버렸다고 할라나...
Fly, Daddy, Fly는 가네시로 가즈키라는 일본작가의 소설이다. 처음 서점에서 GO라는 책을 보고 제일교포가 써서 크게 히트친 소설이라는데 흥미가 오더군. 그리고 나중에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서 망설임 없이 빌려 읽었지. 소설 다 읽는데 3일이 안걸렸다. 이야기 전개도 시원하고, 문체도 시원하다. 복잡한거 하나 없고 단순하면서도 사나이들의 우정을 잘 그려주고 있다.
Go라는 소설은 고등학생이며 제일교포 2세인 주인공이 겪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일본에서 교포로 살아가면서 겪는데 제한에 대해서 가볍게 적어나가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은 사랑이지만 그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통해서 제일교포가 겪는 차별을 반영해 주고 있는 것이지. 하지만 그런 것을 무겁게 다루지 않아서 재밌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작가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두개 더 썼다. 레벌루션 No.3와 플라이, 대디, 플라이. 공부 못하고 불량한 학생들이 모였다는 평을 듣고 있는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 학생들이 자신들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소설이지. 레벌루션 No.3는 옆의 명문 여자 사립 고등학교의 축제에 들어가기 위해서 벌이는 아이들의 모험담 이야기 이고, 플라이, 대디, 플라이는 딸이 복싱 선수에게 폭력을 당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아저씨를 이 고등학생들이 도와줘서 그 복싱 선수와 대결하게 만드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둘다 아주 재미있지.
그 밖에 '연애소설'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하나 더 있다. 3개의 애절한 연애 단편 소설 모음으로 연애 소설들이지만 나름대로 소재는 독특한게 재미있다.
이 작가는 뭔가 교훈이나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고, 읽기 편하고 신바람나는 문체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 뭔가 전달하려는 내용도 있는것 같구. 그 방법이 직접적인 방법이 아니여서 부담이 없다. 머리가 복잡하고 무거울때 기분전환용으로 좋은 소설이랄까.
이 작가의 번역본 소설은 다 읽은 줄 알았는데, 지금 인터넷 서점 검색해 보니 올해 2월에 Speed라는 소설이 출판 되었더군. 한국 들어가면 읽어 봐야겠다.
영화 줄거리를 보니 내가 읽은책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더군. 그래서 봤는데... 영화는 영 꽝이였다. 작가의 신바람나는 문체를 제대로 영화화하지 못하고 좀 구질구질한 3류 영화로 만들어버렸다고 할라나...
Fly, Daddy, Fly는 가네시로 가즈키라는 일본작가의 소설이다. 처음 서점에서 GO라는 책을 보고 제일교포가 써서 크게 히트친 소설이라는데 흥미가 오더군. 그리고 나중에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서 망설임 없이 빌려 읽었지. 소설 다 읽는데 3일이 안걸렸다. 이야기 전개도 시원하고, 문체도 시원하다. 복잡한거 하나 없고 단순하면서도 사나이들의 우정을 잘 그려주고 있다.
Go라는 소설은 고등학생이며 제일교포 2세인 주인공이 겪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일본에서 교포로 살아가면서 겪는데 제한에 대해서 가볍게 적어나가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은 사랑이지만 그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통해서 제일교포가 겪는 차별을 반영해 주고 있는 것이지. 하지만 그런 것을 무겁게 다루지 않아서 재밌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이 작가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두개 더 썼다. 레벌루션 No.3와 플라이, 대디, 플라이. 공부 못하고 불량한 학생들이 모였다는 평을 듣고 있는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 학생들이 자신들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소설이지. 레벌루션 No.3는 옆의 명문 여자 사립 고등학교의 축제에 들어가기 위해서 벌이는 아이들의 모험담 이야기 이고, 플라이, 대디, 플라이는 딸이 복싱 선수에게 폭력을 당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아저씨를 이 고등학생들이 도와줘서 그 복싱 선수와 대결하게 만드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둘다 아주 재미있지.
그 밖에 '연애소설'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하나 더 있다. 3개의 애절한 연애 단편 소설 모음으로 연애 소설들이지만 나름대로 소재는 독특한게 재미있다.
이 작가는 뭔가 교훈이나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고, 읽기 편하고 신바람나는 문체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 뭔가 전달하려는 내용도 있는것 같구. 그 방법이 직접적인 방법이 아니여서 부담이 없다. 머리가 복잡하고 무거울때 기분전환용으로 좋은 소설이랄까.
이 작가의 번역본 소설은 다 읽은 줄 알았는데, 지금 인터넷 서점 검색해 보니 올해 2월에 Speed라는 소설이 출판 되었더군. 한국 들어가면 읽어 봐야겠다.

Cream Soda,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료수 이다. 한국서는 크림소다를 팔지 않아서 마시기 어렵지만 미국서는 일반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지. 그중에서도 IBC에서 나온 크림소다를 제일 좋아한다. 맛이 제일 부드럽고 강하지 않으며 발란스가 잘 맞는다고 할까나... 얼마전 슈퍼에 갔다가 보이길래 얼른 6팩 하나 집어 왔다.
크림소다를 처음 마셔본건 멜세스벅 시절이다. 멜세스벅의 이단아 종윤이가 타운에서 크림소다를 사왔는데... 처음 마셔보는 크림소다란... 달면서 뉘끼한듯 한게 영 아니였다. 근데 계속 마시다 보니 마실 만 하더군.
그 뒤 Trek팀에서 원정 여행 갔을때 슈퍼에서 음료수 고르는데 Otto가 IBC 크림소다 한번 마셔보라는거다. 이게 크림 소다 중에선 제일 맛있다고. 그래서 마셔 봤는데... 음~~ 입맛에 잘 맞더군. 그 뒤 주유소 상점에 들를때면 꼭 이 크림소다를 찾게 되었다.
오랜만에 마시는데 맛있더군. 거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사와서 크림소다 플롯을 만들어 먹는데... 음~~ 디저트로 그만. 미국 출장오니 크림소다도 마시고 좋군!!
Ardmore 시 외곽에 있는 Murray 호수 이다. Texas, Oklahoma쪽에는 큰 호수들이 아주 많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고속도로 주변에 큰 모터보트 샵 들이 많이 보인다. 지난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Murray 호수로 산책을 나갔었지.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쯤에 있다. 규모는 생각보다 아주 크더군. Bulard아저씨의 170명이 들어간다는 보트가 뜰만한 규모라 생각이 되더군.
(호수의 모습, 호수 가운데 바위가 있는데 그 모양이 코끼리 비슷하다고
Elephant Rock이라 불리우고 있다.)
호수를 조금 걷기도 하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호수를 둘러보는데 아주 크더군. 30분 정도 드라이브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중간에 동료들과 사진 한방~~)
주말에 시간나면 조깅이나 한번 가봐야 겠다. 여름에는 캠핑해도 좋을듯 하다.
(호수의 모습, 호수 가운데 바위가 있는데 그 모양이 코끼리 비슷하다고
Elephant Rock이라 불리우고 있다.)
호수를 조금 걷기도 하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호수를 둘러보는데 아주 크더군. 30분 정도 드라이브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중간에 동료들과 사진 한방~~)
주말에 시간나면 조깅이나 한번 가봐야 겠다. 여름에는 캠핑해도 좋을듯 하다.
Today's scientists have substituted mathematics for experiments,
and they wander off through equation after equation, and eventually
build a structure which has no relation to reality.
- Nikola Tesla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ㅋㅋ
and they wander off through equation after equation, and eventually
build a structure which has no relation to reality.
- Nikola Tesla
그런것 같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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