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Calling Calling now, Spirits rise and falling
Собой остаться дольше.....
Calling Calling, in the depth of longing
Собой остаться дольше...
Stand alone.... Where was life when it had a meaning…..
Stand alone... Nothing’s real anymore and...
...Бесконечный бег...
Calling Calling, For the place of knowing
There’s more than what can be linked
Calling Calling, Never will I look away
For what life has left for me
Yearning Yearning, for what’s left of loving
Собой остаться дольше....
Calling Calling, in the depth of longing
Собой остаться дольше........
천사와 악마가 머리위를 맴돌고
별의 가시길과 은하가 교차했어요
행복을 모르는 것은
행복의 호소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뿐
부르고 있어요 혼을, 안에서 퍼지는 소리가 울립니다
쭉 자신으로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부르고 있어요 마음속 깊이 원하는 곳에서 퍼지는 소리가 울립니다
쭉 자신으로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혼자 서서 생각하죠 '사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건 언제인가요?'
여기 서서 생각하죠 '진실도 사실도 존재하지 않아요'
끝없이 뛰어갑니다
살아가는 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날아가는 것
꿈꾸는 것, 사랑하는 것을 잊지 않는 것
부르고 있어요 돌고도는 정보보다 소중한 것을 알 수 있는 곳
부르고 있어요 이 삶이 남겨준 것으로부터 결코 눈을 돌리지 않겠어요
동경해요... 남겨진 사랑에 희망을...
퍼지는 소리가 울립니다 쭉 자신으로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부르고 있어요 혼을,
안에서 퍼지는 소리가 울립니다 쭉 자신으로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부르고 있어요 마음속 깊이 원하는 곳,
끝없이 달려가요
두달전쯤이였던가... 모디안에서 어떤 회원이 듣기 좋은 midi곡이라
면서 올렸던걸 들었던게. 그 회원은 제목은 모른다고 했지만 유명한
곡이였는지 금방 다른 회원이 제목을 달아주었다. 대항해시대란 게임
에 나오는 곡이라고. 7kb란 작은 사이즈로 참 괜찮은 곡이라고 생각
하면서 들었다. msn 타이틀도 그 곡의 제목인 'Mast in the Mist'로
변경하였지. 좀 있으니 상용이가 말을 걸어왔다. Mast in the Mist는
게임 OST 제목아니냐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역시 너답게 알고
있군~~ 했다. 상용인 칸노 요코 아줌마 작품이라 참 좋다고 했다.
순간 "오~~ 이 앨범도 그 아저씨 작품이군" 했더니 상용인 아줌마라
대답해 줬다. ㅋㅋ 암튼 카우보이 비밥의 OST로 칸노 요코란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다.
몇일전부터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다. 예전에 멜세스벅 시절 누가 공각기동대 영화를 비디오로
가지고 있어서 본 기억이 있는 애니메이션. TV판이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처음 보는 순간 숨이 막힐정도로 나를 사로잡은것은 오프닝
음악이였다. 사람과 기계의 경계가 모호해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난해한 주제의 애니메이션을 강렬하게 표현해 주는 곡. 애니
매이션 볼 생각은 없어지고 오프닝 곡만 계속 반복해서 듣기 시작
했다. 강렬한 백그라운드 비트에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컬. 누구의
곡인가 알아보는 순간 나는 경악하고 말았다. 이 애니메이션의
OST 역시 Kanno Yoko의 작품. 좋다 생각 되는 애니메이션의
OST는 다 이 아줌마의 작품이였다. 처음 아줌마를 처음 알게되었던
에스카플로네의 OST도 아줌마의 작품, 멋진 재즈 스타일의 카우보이
비바브이 OST도 이 아줌마의 작품. 대항해시대 OST도 이 아줌마
작품. 그 밖에도 이 아줌마의 걸작은 너무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줌마를 천재라고 부르는데, 나도 그 틈에 끼게
되어 버렸다.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애니메이션은 다 이 아줌마가
만든게 아닌가 생각된다. 애니메이션의 성격과 주제에 부각시켜
주는 엄청난 힘을 가진 그녀의 음악. 그녀가 제작한 어떤 게임의
OST는 게임보다 더 많이 팔렸다고 한다. 재즈에서 시작해서
락, 뉴에이지풍의 음악까지 애니메이션에서 필요로하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그녀의 빼어난 실력에 정말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그 아줌마가 참여한 앨범들을 열거해 본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대항해시대
건담 SEED OST
카우보이 비밥
울프스레인
나의지구를지켜줘OST
마크로스 플러스OST
턴에이 건담
라제폰
시모츠마 이야기
Napple tale OST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곡이다. 신해철이 진행하는 프로였다.
평소 신해철의 느끼한 목소리와 이상한 표현때문에 절대 듣지
않는 프로였지만, 노래가 맘에 들었고, 이 밴드와의 인터뷰가
이어져서 계속 듣게 되었지.
Humming Urban Stereo. 실질적으론 한명이 작사작곡 다 하고
객원가수 불러다가 부르게 하는 그런 밴드로 기억 된다.
신디싸이져 기계 하나에 보컬로 모든걸 다 끝내는 밴드.
신해철도 그런 밴드 구성을 보고 "그게 무슨 밴드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흠 괜찮군" 했다고 말하더군.
라디오에서 듣고 이상하게 끌렸던 Humming Urban Stereo의
샐러드 기념일이란 곡이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워워워
너가 맛있었다고 했던 살구빛 샐러드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
너가 좋아했던 것들을
나에게 자그마한 행복들 달력 안 기념일들로
채워지네..채워지네.. Yeah~ 나나나나나나~
너가 좋아했던 살구빛 샐러드
그 날은 샐러드 기념일 우우~ 나나나나나
너가 좋아하던 멜로디언 소리
그 날은 멜로디 기념일 우우~ 라라라나나나
너가 예뻤었다고 했던 조그만 고양이
귀여워서 또 보고 싶어
너가 좋아했던 것들을
나에게 자그마한 고양이들 방안 한가득하게
채워지네 채워지네,, Yeah~ 나나나나나나
너가 좋아했던 살구빛 샐러드
그 날은 샐러드 기념일 우우~ 나나나나나
너가 좋아하던 멜로디언 소리
그 날은 멜로디 기념일 우우~ 라라라나나나
Hear my silent prayer
Heed my quiet call
When the dark and blue surround you
Step into my sigh
Look inside the light
You will know that I have found you
이 음악은 Pavv TV 광고에서 처음 듣는순간 상당히 끌리는 면이 있었다. 빨강 꽃잎들이 흩날리면서 나오는 이곡. 영상도 꽤 아름다웠고, 노래와의 조화도 좋은 광고였다.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니 Secret Garden이란 홈페이지가 생각났다. 그곳의 intro 플래쉬가 참 인상적이였는데...
암튼 이 광고의 노래를 찾아 이곳저곳 검색해 보다가 이곡이 The Eccentric Opera의 2집 앨범「HYMNE」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라는걸 알게되었다. The eccentric opera 는, 토오쿄오 예술대학 출신의 2인조로, 주로 클래식과 팝을 독특한 색으로 편곡해서 노래하는 밴드라고 한다. 이곡 역시 차이코프스키의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op.48를 편곡한 곡에 보들레르의 시를 붙여 만든 노래라고 한다. 클래식을 편곡하고 거기에 시를 가사로 만들다니... 굉장한 센스라고 생각된다.
(잠시 기달리면 음악이 나옵니다.)
제목은 "Mast in the Mist ", 7kb 라는 용량으로 이토록
감동에 젖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신비한 음악이다.
왠지 미야자키의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분위기의 곡이랄까...
아님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나... (사실 대항해시대2의
유럽쪽 항구 테마곡이다.)
멜세스벅에서 스미스 선생님과 함께 만든 음악이 생각난다.
그 때도 미디 파일로 작업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