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06.05.31 Vanderbilt & Gould 2
- 2006.05.30 Patience
- 2006.05.27 X-Men - The Last Stand 1
- 2006.05.27 Chance
- 2006.05.23 Roomba 사용기
- 2006.05.23 Sunset
- 2006.05.22 역시 Texas는 Republic 1
- 2006.05.18 기분좋은 술한잔
- 2006.05.14 iriver U10 사용기
- 2006.05.14 Turkish 레스토랑, Hookah를 피다~
지난주 토요일, 그러니까 5월 27일에 일어난 이벤트들을 둘러보는데 눈에 띄는 두사람이
생일을 같이 맞았더군. Vanderbilt와 Gould. Vanderbilt야 내가 나온 대학을 만든 사람이고,
Gould는 어서 좀 들어본 이름이다 했는데, 생각해 보니 중훈이가 나온 학교의 이름이더군.
둘다 엄청난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Vanderbilt야 이름보니 울학교 세운 그 부자 맞는데
Jason Gould란 사람이 중훈이 고등학교 만든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군. 암튼 맞다면 중훈이는
생일이 같은 두 부자가 설립한 학교를 다닌 학생이 되는거군.
뭐 이게 특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생일을 같이 맞았더군. Vanderbilt와 Gould. Vanderbilt야 내가 나온 대학을 만든 사람이고,
Gould는 어서 좀 들어본 이름이다 했는데, 생각해 보니 중훈이가 나온 학교의 이름이더군.
둘다 엄청난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Vanderbilt야 이름보니 울학교 세운 그 부자 맞는데
Jason Gould란 사람이 중훈이 고등학교 만든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군. 암튼 맞다면 중훈이는
생일이 같은 두 부자가 설립한 학교를 다닌 학생이 되는거군.
뭐 이게 특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A wise man does not try to hurry history. Many wars have been avoided by patience,
and many have been precipitated by reckless haste.
- Adlai Ewing Stevenson, 1900 - 1965
Perhaps there is only one cardinal sin: impatience. Because of impatience we are
driven out of Paradise; because of impatience we cannot return.
- Franz Kafka, 1883 - 1924
and many have been precipitated by reckless haste.
- Adlai Ewing Stevenson, 1900 - 1965
Perhaps there is only one cardinal sin: impatience. Because of impatience we are
driven out of Paradise; because of impatience we cannot return.
- Franz Kafka, 1883 - 1924

X-Men이 어제 개봉했다. 어제 볼까 했지만, 미팅이 좀 늦게 끝나서 오늘로 미뤘지. X-Men 팬으로써 기다려 왔던 올해 초 예고편을 봤을 때 부터 기다려온 작품이다.
감상평은... 흠 한마디로 기대를 충족시키는 멋진 작품. 화려한 액션에 멋진 스토리라인으로 짜여진 영화이다. 만화에서 보던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스크린에 제대로 담았다고 할까나. 울버린은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오고, 마그니토는 파워풀한 힘을 더욱 더 과시한다. 드디어 비스트와 저거넛이 이번 편 부터 등장했지. X-Men 팬이거나, 화려한 액션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강추!!
아래 내용 부터는 영화 스포일러니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패스하길.
이번 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지난편에서 호수 밑에 깔렸던 Jean Grey도 살아서 돌아왔지만 (그녀로서 가 아닌 다른 인격으로지만...) 결국 그녀의 파괴적인 힘때문에 죽음을 택하게 되고, Scott역시 죽고, Xavier박사도 죽게 된다. 마그니토도 그의 힘을 잃게 되고. 로그 역시 스스로의 선택으로 힘을 잃게 된다. 많은 캐릭터들이 그 힘을 잃거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 과연 이번이 X-Men 영화의 마지막 편이 될런지... 체스판 앞에 앉아 있는 마그니토의 모습으로 영화는 마지막을 장식한다. 그가 미미하게 나마 체스 말을 움직으는걸 보여주면서. 과연 후속편이 나올런지... 그렇다면 죽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돌릴려나... 어떻든 간에 다음편이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Chance is perhaps the pseudonym of God when he does not wish to sign his work.
- Anatole France
- Anatole France
지난달에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엄마 생신 선물로 무얼 사다 드릴까 고민하다가 청소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인공지능 청소기 Roomba를 구매하였다. 사실 구매하고 보니 이게 엄마를 위한 물건인지 나를 위한건지 모르겠더군. 청소기는 내가 돌리니... ㅋㅋ
(베이스에 물려 있는 룸바의 모습)
룸바는 위에 사진처럼 생겼다. 둥그런 원형 모양이다. 아래 보이는 리모콘으로 청소하라고 시킬수도 있고, 스케쥴을 걸어놓으면 그 때 지가 알아서 청소를 해준다. 청소방법은 간단하다. 지가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지. 우선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사이즈를 대충 계산해서 그 사이즈를 충분히 커버할 만큼 지가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흡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효율적인 알고리듬은 아니지만 일단 청소는 된다. 그리고 때가 되면 지가 알아서 베이스로 돌아와서 스스로 충전을 하지.
위에 룸바 사진을 보면 앞쪽에 회색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벽에 부딪쳤을때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벽이란것을 인식하고 방향을 틀어 움직이지. 그런식으로 계속 벽에서 벽으로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 청소기 돌릴때 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요즘 청소기들 보면 아주 소음이 적은데 반에 이녀석은 약간 시끄러운 편이지. 그래서 집이 비는 시간에 스케쥴을 걸어서 청소를 시키고 있다.
룸바 리모콘이다. 룸바에게 청소하라고 시킬수도 있고, 스케쥴을 걸수도 있다. 방향 버튼으로 약간의 원격 조정도 가능한것 같다. 메뉴얼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앞 방향 버튼 누르면 앞으로 가고 옆 방향 버튼 누르면 옆으로 가게 만드는것 같다. 베이스 리턴도 가능하다.
이녀석의 단점중 하나는 공간을 너무 넓게 잡으면 좀 혼동을 해서 베이스로 못찾아 오기도 하고 청소도 효율적으로 못하기도 하는것 같다. 그리고 가끔 책상 밑이나 침대 밑에 박혀서 못나올 때도 있고. 집에 귀가해서 보면 책상 밑에서 머리 받고 있는 이녀석을 발견하곤 했다. 그럴때 필요한게 밑에 보이는 Virtual wall.
요녀석을 설치해 주면 거기서 빔을 쏴줘서 그 지역을 건너가지 못하게 해준다. D사이즈 베터리 2개를 먹는 녀석인데, 지금은 부엌쪽과 안방쪽으로 건너가지 못하도록 설치해 주었지. 스케쥴러에 싱크되어서 룸바가 활동할때 가상 벽을 만들어 준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방구석에 놔두기 괜찮은 녀석이지.
룸바의 가동모습을 찍은 동영상이다. 구형 디카라 동영상이 무지 짧지만 대충 이런 소리를 내면서 돌아간다는 정도는 알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도 이런 가제트를 좋아하시는 편이여서 룸바의 효율성을 떠나서 재밌어 하시는 것 같다. 청소하는대 있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일단 편해서 좋다. 돌려주고 대충 감시만 좀 해주면 되니까.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방의 구조를 입력해서 좀더 완벽하게 스스로 청소를 할 수 있는 녀석이 나왔으면 좋겠다.
룸바는 위에 사진처럼 생겼다. 둥그런 원형 모양이다. 아래 보이는 리모콘으로 청소하라고 시킬수도 있고, 스케쥴을 걸어놓으면 그 때 지가 알아서 청소를 해준다. 청소방법은 간단하다. 지가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지. 우선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사이즈를 대충 계산해서 그 사이즈를 충분히 커버할 만큼 지가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흡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효율적인 알고리듬은 아니지만 일단 청소는 된다. 그리고 때가 되면 지가 알아서 베이스로 돌아와서 스스로 충전을 하지.
위에 룸바 사진을 보면 앞쪽에 회색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벽에 부딪쳤을때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벽이란것을 인식하고 방향을 틀어 움직이지. 그런식으로 계속 벽에서 벽으로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 청소기 돌릴때 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요즘 청소기들 보면 아주 소음이 적은데 반에 이녀석은 약간 시끄러운 편이지. 그래서 집이 비는 시간에 스케쥴을 걸어서 청소를 시키고 있다.
이녀석의 단점중 하나는 공간을 너무 넓게 잡으면 좀 혼동을 해서 베이스로 못찾아 오기도 하고 청소도 효율적으로 못하기도 하는것 같다. 그리고 가끔 책상 밑이나 침대 밑에 박혀서 못나올 때도 있고. 집에 귀가해서 보면 책상 밑에서 머리 받고 있는 이녀석을 발견하곤 했다. 그럴때 필요한게 밑에 보이는 Virtual wall.
룸바의 가동모습을 찍은 동영상이다. 구형 디카라 동영상이 무지 짧지만 대충 이런 소리를 내면서 돌아간다는 정도는 알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도 이런 가제트를 좋아하시는 편이여서 룸바의 효율성을 떠나서 재밌어 하시는 것 같다. 청소하는대 있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일단 편해서 좋다. 돌려주고 대충 감시만 좀 해주면 되니까.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방의 구조를 입력해서 좀더 완벽하게 스스로 청소를 할 수 있는 녀석이 나왔으면 좋겠다.
This grand show is eternal. It is always sunrise somewhere: the dew is never all dried at once:
a shower is forever falling, vapor is ever rising. Eternal sunrise, eternal sunset, eternal dawn
and gloaming, on sea and continents and islands, each in its turn, as the round earth rolls.
- John Muir
a shower is forever falling, vapor is ever rising. Eternal sunrise, eternal sunset, eternal dawn
and gloaming, on sea and continents and islands, each in its turn, as the round earth rolls.
- John Muir
새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위해서 오클라호마로 지난 금요일에 출장을 왔다. 비행기를 타고 달라스로 날라왔지. 공항에서 Imtec의 Jeremy를 만나서 Las Vegas에서 날라오는 김형민 팀장님을 기달리며 담배 한대를 피고 있었지. 더운 텍사스의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각 제대로 잡고 광나게 딱은 구두를 신은 군인 아저씨가 말을 걸어온다.
Soldier: 텍사스 요즘 날씨가 이렇게 덥나요?
Jeremy: 네, 최근 몇년 동안엔 여름이 일찍 시작하고 매우 더워요.
어디로 향하세요?
Soldier: 다른 베이스 잠시 들렸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갑니다.
Jeremy: 당신이 국가를 위해 하는 일에 정말 감사드려요.
Soldier: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텍사스에 오니 그런 격려를 많은 사람들에게 받는군요.
Jeremy: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지 우리는 알기 때문이죠. 다른 지역 사람들은 당신들이
나라를 위해서 뭘 하고 있는지 몰라서 그런 겁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하는일을 존중해서 나오는
격려를 하는거죠. 부시가 바보같이 좀 말을 못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건 아니죠.
Soldier: 그렇죠. 격려해 줘서 고맙습니다.
대충 대화 내용은 이렇다. 역시 부시를 지지하는 텍사스 답군. 그래도 부시가 드럽게 말 못하는건 인정하나 보다.
드넓은 미국땅에는 지역마다 사람들의 인식은 정말 틀리다. 농촌인곳과 공업지대의 인식이 틀리겠고 또 동부와 서부의 인식도 틀리다. 그 밖에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나라이지. 하긴 우리나라만해도 땅덩어린 좁아도 지역색이란게 지방마다 다 독특하게 존재하고 있으니...
Soldier: 텍사스 요즘 날씨가 이렇게 덥나요?
Jeremy: 네, 최근 몇년 동안엔 여름이 일찍 시작하고 매우 더워요.
어디로 향하세요?
Soldier: 다른 베이스 잠시 들렸다가 아프가니스탄으로 갑니다.
Jeremy: 당신이 국가를 위해 하는 일에 정말 감사드려요.
Soldier: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텍사스에 오니 그런 격려를 많은 사람들에게 받는군요.
Jeremy: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는지 우리는 알기 때문이죠. 다른 지역 사람들은 당신들이
나라를 위해서 뭘 하고 있는지 몰라서 그런 겁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하는일을 존중해서 나오는
격려를 하는거죠. 부시가 바보같이 좀 말을 못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건 아니죠.
Soldier: 그렇죠. 격려해 줘서 고맙습니다.
대충 대화 내용은 이렇다. 역시 부시를 지지하는 텍사스 답군. 그래도 부시가 드럽게 말 못하는건 인정하나 보다.
드넓은 미국땅에는 지역마다 사람들의 인식은 정말 틀리다. 농촌인곳과 공업지대의 인식이 틀리겠고 또 동부와 서부의 인식도 틀리다. 그 밖에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나라이지. 하긴 우리나라만해도 땅덩어린 좁아도 지역색이란게 지방마다 다 독특하게 존재하고 있으니...
오랜만에 승하, 근주랑 모여서 술한잔 했다. 근주가 인천으로 이사간 이후로는 모이기도 어렵고, 또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술을 멀리하기 시작해서 모여도 기분좋게 술마시기가 어려웠지.
근대 오랜만에 모여서 간만에 맥주도 기분좋게 한잔하면서 기분좋은 시간보냈지. 역시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은법. ^^
출장후 집에 돌아와 보니 안보이던 USB 케이블이 내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다. 아버지의 새 MP3 플레이어 케이블 이더군. Iriver의 최신작인 U10. 괜찮다는 평을 많이 들은 U10. 흠 이런 탐나는 녀석을 아버지가 사용하시다니... 용량도 1기가짜리 버전이다. 아버지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서 내가 강탈해서 몇일 사용하고 있다. 사용해 보니 이녀석만 없으면 PDA없이 생활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물론 NX80의 넓은 화면으로 보는것도 좋긴 하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다. 30분 이상 들고 본다 치면 손이 좀 저려온다. 하지만 U10~~ 가볍다.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들고 30분 이상 봐도 아주 문제가 없다. 휴대용이라면 이정도는 되야겠지!!
U10은 핸드폰과 같은 타입의 충전기를 사용한다. 핸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케이블을 이녀석과 같이 사용할수 있지. 핸드폰 충전 케이블이 통일된 마당에 괜찮은 선택인듯 하다. 거기에 화면 액정을 버튼으로 만든 인터페이스도 맘에 든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화살표 방향으로 화면을 눌르면 그 쪽 방향으로 움직여 진다. 화면 버튼 클릭하는 느낌도 아주 좋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기기이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지. 파워 버튼을 눌렀을때 시작 시간이 약간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2초정도), 기능 브라우징 하는 속도도 살짝 느린 편이다. 빠르게 음악만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 소니 E70의 빠른 응답속도에 적응된 나는 좀 사용하기 답답하긴 했다. 하지만 기능에 비한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단점이다.
탐나는 기계이군. 아버지 한테 한 3개월 사용하다가 돌려드린다고 해볼까나...
터키 과자를 먹다보니 아틀란타에서 친구들이랑 Turkish 레스토랑에 밥먹으러간 일이 생각나는군. 내 생일라고 친구들이 좀 특별한데 가보자고 해서 간 곳이다. 터키 음식들과 후카를 필수 있는 곳이지. 후카는 아랍 문화권에서 피우는 물담배이다.
(Ray랑 터키 맥주 한잔하면서 한장)
(John도 한장)
우선 배가 많이 고파서 음식을 이것 저것 시켰지.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캐밥과 기타 다른 터키 음식을 시켰는데, 양이 장난 아니게 많다. 터키 빵에 고기 야채에 치즈 소스 올려서 싸먹기도 하고, 그냥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정말 맛있더군.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게 아쉽군... 쩝.
음식을 먹으면서 벨리댄서의 댄스를 보는것도 상당히 흥겨웠다. 터키 음악의 흥겨운 비트에 맞춰서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댄스를 하는데 재밌더군.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화면 중간에 댄서가 있다.)
레스토랑의 댄서는 한명인데, 레스토랑에 놀러온 젊은이들도 흥겹게 댄스를 같이 추는데 상당히 재밌어 보였다. 한국 레스토랑에서는 밥먹고 가라오케하는것 보다 훨씬 파티스런 기분도 들고, 흥겨워 보였지.
식사후에는 터키쉬 커피를 한잔씩하면서 후카를 피웠다.
요렇게 생긴 물파이프위에 담배를 올리고 호수로 피우는거다. 우리는 후룻츠 칵테일 맛을 시켰는데 아주 맛있더군. 우선 굉장히 순하다. 이집트에서 놀러갔던 친구가 하루종일 후카를 피웠다고 이야기 했던걸 들은적이 있다. 어떻게 담배를 하루종일 피우나 했는데... 피워보니 알겠더군. 이런거라면 나도 하루 종일 피우겠다. 강도가 일반 담배의 1/5 쯤 될려나. 후카 피우는건 향이 나는 공기를 들이 마시는 기분이다.
또 향은 아주 연하다. 향이 진하다면 금방 질릴것 같은데, 아주 은은하게 느껴질듯 말듯하게 전달되는게 아주 일품이다. 물로 필터를 해주니 나쁜 니코틴 같은것도 다 걸러질테고. 파이프를 입에 대고 힘껏 들이마신후 향을 즐기며 내뿜는 기분이란~~ ㅋㅋ 나도 이집트나 터키 놀러가면 하루 종일 피울라다!!
아틀란타에서 보낸 마지막밤. 터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벨리댄스도 보고, 후카도 피우고. 아주 기분 좋았던 밤이였다.
우선 배가 많이 고파서 음식을 이것 저것 시켰지.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캐밥과 기타 다른 터키 음식을 시켰는데, 양이 장난 아니게 많다. 터키 빵에 고기 야채에 치즈 소스 올려서 싸먹기도 하고, 그냥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정말 맛있더군. 음식 사진을 찍지 않는게 아쉽군... 쩝.
음식을 먹으면서 벨리댄서의 댄스를 보는것도 상당히 흥겨웠다. 터키 음악의 흥겨운 비트에 맞춰서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댄스를 하는데 재밌더군.
레스토랑의 댄서는 한명인데, 레스토랑에 놀러온 젊은이들도 흥겹게 댄스를 같이 추는데 상당히 재밌어 보였다. 한국 레스토랑에서는 밥먹고 가라오케하는것 보다 훨씬 파티스런 기분도 들고, 흥겨워 보였지.
식사후에는 터키쉬 커피를 한잔씩하면서 후카를 피웠다.
또 향은 아주 연하다. 향이 진하다면 금방 질릴것 같은데, 아주 은은하게 느껴질듯 말듯하게 전달되는게 아주 일품이다. 물로 필터를 해주니 나쁜 니코틴 같은것도 다 걸러질테고. 파이프를 입에 대고 힘껏 들이마신후 향을 즐기며 내뿜는 기분이란~~ ㅋㅋ 나도 이집트나 터키 놀러가면 하루 종일 피울라다!!
아틀란타에서 보낸 마지막밤. 터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벨리댄스도 보고, 후카도 피우고. 아주 기분 좋았던 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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