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6'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5.04.06 인간극장에 출연한 김희라씨
- 2005.04.06 Sharquill O'neil 4
밥먹으면서 TV를 켰는데, 인간극장이 하고 있었다. 오랬동안 TV
출연을 하지 않았다고 나레이션에서 말해주길래 누군가 봤는데
얼굴이 낯이 익으면서도 낯설었다. 해설에서 김희라씨라고 했다.
얼굴을 보니 어릴적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 'TV손자병법'에서
장비역으로 나왔던 연기자였다.
병고로 인해서 긴 공백기간이 있었고 또 시청자들에게 약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TV출연을 꺼렸다는 김희라씨. 그 동안
아내의 지극한 간호와 지원덕으로 다시 힘을 찾아가는 모양이었다.
그의 모습이 한편으로 낯설었던 이유는 젊을적의 그의 모습만
내 기억속에 있었는데, 오랜 병고후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너무도
연로해 보였다. 올해 나이가 59세라는데... TV에 비친 지금의 연로한
모습에 내 기억속에 있는 젊었을때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기분이 참 묘하다. 인생 참 덧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나...
김희라씨가 건강을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한다.
출연을 하지 않았다고 나레이션에서 말해주길래 누군가 봤는데
얼굴이 낯이 익으면서도 낯설었다. 해설에서 김희라씨라고 했다.
얼굴을 보니 어릴적에 재밌게 봤던 드라마, 'TV손자병법'에서
장비역으로 나왔던 연기자였다.
병고로 인해서 긴 공백기간이 있었고 또 시청자들에게 약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TV출연을 꺼렸다는 김희라씨. 그 동안
아내의 지극한 간호와 지원덕으로 다시 힘을 찾아가는 모양이었다.
그의 모습이 한편으로 낯설었던 이유는 젊을적의 그의 모습만
내 기억속에 있었는데, 오랜 병고후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너무도
연로해 보였다. 올해 나이가 59세라는데... TV에 비친 지금의 연로한
모습에 내 기억속에 있는 젊었을때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기분이 참 묘하다. 인생 참 덧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나...
김희라씨가 건강을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한다.

마음에 들어서 저장해 작년에 저장해둔 사진이다. 거대한
샤크의 몸을 피해서 슛을 시도하는 모습. 공들고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Sharquill O'neil, 선수 개인으로는 참 좋아한다. NBA 데뷰 초기
에는 거대한 몸집을 이용한 골밑 플레이뿐이 할줄 모르다가
해가 갈수록 센터로써의 기술을 하나하나 늘려나가는데 정말
무적으로 보였다. 데뷰 초반에도 거구였는데, 전성기인 2~3년전
사진과 비교해 보니 데뷰 초반의 모습은 정말 외소해 보였다. ^^
(뭐 지금도 전성기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론 2~3년 전쯤은
정말 막강이였던것 같다.)
LA시절의 샤크는 정말 무적. 팀도 무적이였고. LA의 막강한 선수층
덕에 팀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샤크는 참 마음에 든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성격도 참 좋다고 그런다. 마음씨도 착하고.
요즘 마이애미로 이적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마이애미도
우승으로 이끌어서 그의 능력을 다시한번 증명해 줬으면 한다.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