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에 해당되는 글 38건
- 2005.04.18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 Paulo Coelho
- 2005.04.18 Mercersburg 생일카드 2
- 2005.04.18 Mac Tech & Talk
- 2005.04.18 Volunteering
- 2005.04.18 NATIONAL VOLUNTEER WEEK, 4/17~23
- 2005.04.17 원로 배우 김무생씨 타계
- 2005.04.15 나 아만자에요
- 2005.04.13 William Hazlitt
- 2005.04.13 Thomas Jefferson
- 2005.04.12 PDA사용기 12탄, Clie NX80 3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By the River Piedra I Sat Down and Wept)는 코엘료가 1994년에 발표한 <그리고 일곱번째 날...> 3부작의 첫번째 이야기이다. 그런데 아이러닉 하게도 나는 3부작중 제일 마지막으로 읽게 되었지. <그리고 일곱번째 날...>은 사랑, 생명, 돈을 주제로 7일동안 일어난 일을 그린 소설이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는 사랑을 주제로 어린시절을 함께 보냈던 두 남녀가 다시 만나면서 사랑에 대해서 배워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필라와 어린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에게 자신의 강연에 오라는 초청을 받는다. 그는 10년전에 여행을 다니면서 세계를 배우겠다고 떠난 친구. 그 친구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필라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녀역시 잊혀질만 하면 오는 그의 편지를 받으면서 소식을 듣곤 했었다.
그는 여행중 신학생이 되어서 목사가 되려는 길을 걸으며 신학에 대한 강연을 이곳저곳에서 하는 도중 그녀를 초청하게 되었고, 그녀가 그 강연에서 그와 재회하면서 이 소설의 일주일은 시작된다.
그의 강연을 들은 후에도 그의 부탁으로 다음 강연까지 함께 가게 되고, 가는 도중 그의 사랑 고백을 듣게 된다. 그는 10년전에 하려던 고백을 용기가 없어 하지 못해 지금에서야 한다고 말한다. 필라는 10년동안 보지도 못했는데, 사랑한다는게 가능할런지를 의심한다.
사랑에 대한 의심으로 가득찬 필라. 신을 섦기는 방법중 목사의 길이냐, 다른길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는 그 남자. 이러한 미묘한 갈등속에서 일주일 동안 주인공들은 서로의 사랑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기 시작한다.
사랑. 많은 이들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랑을 꼽는다. 사랑만이 사람을 완벽하게 해준다고 하지. 코엘료의 이 소설도 이런 사랑의 중요성과 사랑을 통해서 발생하는 기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코엘료의 다른 소설에 비해서 약간 지루하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것 같은데, 코엘료의 문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권한다.

이젠 학교에서 이런것도 보내주는군. 학교 교회에 눈이
살며시 쌓인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올린다. ^^

(맥 동호회의 플레이님, 일키님, 호선님, 클리스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다.)
Mac OS 10.4, Tiger 출시 기념으로 열린 Tech & Talk이란 Mac OS 개발자 포럼을 다녀왔다. Tiger에 추가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재미있게 느껴졌다. 얼른 집에 와서 Xcode를 설치하고 개발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
The essence of volunteerism is not giving part of a surplus one
doesn't need, but giving part of one's self. Such giving is more
than a duty of the heart, but a way people help themselves by
satisfying the deeper spiritual needs that represent the best that
is in us.
- Kathleen Kennedy Townsend
Everybody can be great ... because anybody can serve. You
don't have to have a college degree to serve. You don't have to
make your subject and verb agree to serve. You only need a
heart full of grace. A soul generated by love.
- Martin Luther King, Jr, 1929 - 1968
Volunteers are the only human beings on the face of the earth
who reflect this nation's compassion, unselfish caring, patience,
and just plain love for one another.
- Erma Louise Bombeck, 1927 - 1996
No matter how big and powerful government gets, and the many
services it provides, it can never take the place of volunteers.
- Ronald Reagan, 1911 - 2004
doesn't need, but giving part of one's self. Such giving is more
than a duty of the heart, but a way people help themselves by
satisfying the deeper spiritual needs that represent the best that
is in us.
- Kathleen Kennedy Townsend
Everybody can be great ... because anybody can serve. You
don't have to have a college degree to serve. You don't have to
make your subject and verb agree to serve. You only need a
heart full of grace. A soul generated by love.
- Martin Luther King, Jr, 1929 - 1968
Volunteers are the only human beings on the face of the earth
who reflect this nation's compassion, unselfish caring, patience,
and just plain love for one another.
- Erma Louise Bombeck, 1927 - 1996
No matter how big and powerful government gets, and the many
services it provides, it can never take the place of volunteers.
- Ronald Reagan, 1911 - 2004
4월17일부터 23일까지가 VOLUNTEER WEEK이라고 한다.
물론 세계적인건 아닌것 같구, 미국에서만 인것 같은데...
암튼 내 생일이 그 주의 첫번째 날이군. 단순한 우연이지만
봉사활동을 조금이나마 하고 있는 나에게는 어쩌면 내가
이주에 태어나서 봉사활동과 인연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푸훗 ^^
물론 세계적인건 아닌것 같구, 미국에서만 인것 같은데...
암튼 내 생일이 그 주의 첫번째 날이군. 단순한 우연이지만
봉사활동을 조금이나마 하고 있는 나에게는 어쩌면 내가
이주에 태어나서 봉사활동과 인연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푸훗 ^^

배우 김무생씨가 돌아가셨다고 하는군. 수많은 작품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지만, 나에게 기억되는 작품은 역시 '시월애'. 영화 '시월애'에서 일때문에 아들을 외면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역할을 나왔었지.
그렇게 대작도 아닌데 왜 '시월애'란 영화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연기자로써 정말 멋진 분이셨는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뉴스 링크
Those who can command themselves command others.
- William Hazlitt
- William Hazlitt
A republic will avoid war unless the avoidance might create
conditions that are worse than warfare itself. Sometimes, the
dispositions of those who choose to make themselves our
enemies leaves us no choice.
A wise and frugal government, which shall restrain men from
injuring one another, shall leave them otherwise free to regulate
their own persuits of industry and improvement, and shall not
take from the mouth of labor the bread it has earned. This is the
sum of good government.
I place economy among the first and most important virtues, and
public debt as the greatest of dangers.... We must make our
choice between economy and liberty, or profusion and servitude.
The legitimate powers of government extend to such acts only
as are injurious to others. But it does me no injury for my
neighbor to say there are twenty gods or no god. It neither picks
my pocket, nor breaks my leg.
- Thomas Jefferson, 1743 - 1826
conditions that are worse than warfare itself. Sometimes, the
dispositions of those who choose to make themselves our
enemies leaves us no choice.
A wise and frugal government, which shall restrain men from
injuring one another, shall leave them otherwise free to regulate
their own persuits of industry and improvement, and shall not
take from the mouth of labor the bread it has earned. This is the
sum of good government.
I place economy among the first and most important virtues, and
public debt as the greatest of dangers.... We must make our
choice between economy and liberty, or profusion and servitude.
The legitimate powers of government extend to such acts only
as are injurious to others. But it does me no injury for my
neighbor to say there are twenty gods or no god. It neither picks
my pocket, nor breaks my leg.
- Thomas Jefferson, 1743 - 1826
NX80, 구매할 계획에 없던 녀석이였는다. 그런데 클리앙에서 올해 2월에 로드스캔이란 GPS 안테나와 Palm용 지도 프로그램을 4.8만원이란 폭탄가격에 공구를 시작했다.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로드스캔이 돌아가는 사양의 클리에를 중고장터에서 찾던중 구하게된 기종이 이녀석이였다.
깔끔하게 직거래로 구매를 했고, 로드스캔도 공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 이걸 구매한 덕에 Dell Axim X30은 자연히 장터로 나가게 되었지. ^^ 로드스캔 사용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NX80에 대해서 사진을 보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크래들위에 놓여있는 NX80의 모습. 내가 사용해본 PDA중
3분의 1은 크래들이 있었다. TG50, NX80, Pocket Loox 600,
Nexio S155가 있었지. 크래들이 있어면 일일이 손으로
싱크 케이블, 충전 케이블 연결해 주지않고 그냥 꼽아 주면
되서 편하다. 그리고 뽀대도 더 있고. ^^
이녀석이 이전모델인 NX70에서 발전된점 중 하나는 스크린
아래 버튼들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하단에 4개의 버튼을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는 저 버튼들이 없어서 불편함이 있었다.
화면을 들어올려 회전시킨 모습. 화면을 들어올리면 안에있는
미니 키보드가 보인다. 간단한 메모를 할때나 사전 검색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끝단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모습. 13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다. 가볍게 스냅샷 찍기에 좋다. 하지만 나에게
U40이 있어서 디카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좌측 사이드의 모습. 왼쪽부터 IR단자, 캡처버튼, Back 버튼,
조그 버튼, 파워/홀드 버튼이 보인다.
우측 사이드의 모습. 좌측부터 리셋 버튼, 메모리스틱 슬롯,
보이스 레코딩 버튼, 이어폰, 리모콘 단자가 보인다. 사진
우측에 NX80에 들어가는 리모콘이 보인다.
상단의 모습. 버튼을 누르면 CF슬롯이 열린다. CF 메모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고, 무선랜카드도 장착할 수 있다.
브란도 케이스를 입힌 모습. 플립형으로 NX80의 몸체를 잘
감싸주고, 메모리스틱 홀더도 안쪽에 있다. NX80을 약간
뚱뚱하게 만들지만, 몸체에 흠집생길 걱정을 덜어준다.
Stowaway 키보드 위에 올린 모습. Stoaway 키보드는 거의 모든
Clie를 지원하지. 제일 초기 모델인 N과 S 시리즈 그리고 TH기종을
제외하고. NX80에서도 잘 돌아간다. 오히려 NX의 빠른 CPU
덕에 버벅임 없어 입출력이 가능하다. 이 조합이면 정말 노트북
부럽지 않다. ^^
스타일러스와 리모콘. 스타일러스는 2단으로 접을수 있다. 지금은
접혀있는 모습이다. 리모콘은 NX80으로 음악듣기 편하게 해준다.
하단에 팁이 보이는데, 이부분을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다.
NX80 사용하는데 한결 편리하게 해주는 녀석이지.
NX80 덮혀있는 모습과 스타일러스. 2단 스타일러스의 펼쳐져
있는 모습. 스타일러스는 앏고 작아서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
무슨 이쑤시게 사용하는것 같다. -_-
음악듣기도 편리하고, 키노마 신버전에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MP4 포맷의 영화를 볼 수도 있다. 넓은 액정으로 ebook을 읽다보면 다른기종으로는 읽기가 싫어진다. 간단한 스냅샷이 필요할때 130만 화소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지. 약간 무겁긴 하지만 다목적 엔터테이먼트 기기로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
이러한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기기이지만, 이녀석도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소장하게 될지 궁금하다. PSP정발을 하면 이녀석을 팔고 PSP를 살까 약간 고민이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이녀석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려나... ^^;;;
PS: 사진 찍을때 플래쉬를 터트리기도 하고, 안터트리고하고 해서 들쭉 날쭉이다. 흑... 사진찍는건 참 어려운 작업이다.
깔끔하게 직거래로 구매를 했고, 로드스캔도 공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 이걸 구매한 덕에 Dell Axim X30은 자연히 장터로 나가게 되었지. ^^ 로드스캔 사용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NX80에 대해서 사진을 보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크래들위에 놓여있는 NX80의 모습. 내가 사용해본 PDA중
3분의 1은 크래들이 있었다. TG50, NX80, Pocket Loox 600,
Nexio S155가 있었지. 크래들이 있어면 일일이 손으로
싱크 케이블, 충전 케이블 연결해 주지않고 그냥 꼽아 주면
되서 편하다. 그리고 뽀대도 더 있고. ^^
이녀석이 이전모델인 NX70에서 발전된점 중 하나는 스크린
아래 버튼들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하단에 4개의 버튼을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는 저 버튼들이 없어서 불편함이 있었다.
화면을 들어올려 회전시킨 모습. 화면을 들어올리면 안에있는
미니 키보드가 보인다. 간단한 메모를 할때나 사전 검색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끝단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모습. 13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다. 가볍게 스냅샷 찍기에 좋다. 하지만 나에게
U40이 있어서 디카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좌측 사이드의 모습. 왼쪽부터 IR단자, 캡처버튼, Back 버튼,
조그 버튼, 파워/홀드 버튼이 보인다.
우측 사이드의 모습. 좌측부터 리셋 버튼, 메모리스틱 슬롯,
보이스 레코딩 버튼, 이어폰, 리모콘 단자가 보인다. 사진
우측에 NX80에 들어가는 리모콘이 보인다.
상단의 모습. 버튼을 누르면 CF슬롯이 열린다. CF 메모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고, 무선랜카드도 장착할 수 있다.
브란도 케이스를 입힌 모습. 플립형으로 NX80의 몸체를 잘
감싸주고, 메모리스틱 홀더도 안쪽에 있다. NX80을 약간
뚱뚱하게 만들지만, 몸체에 흠집생길 걱정을 덜어준다.
Stowaway 키보드 위에 올린 모습. Stoaway 키보드는 거의 모든
Clie를 지원하지. 제일 초기 모델인 N과 S 시리즈 그리고 TH기종을
제외하고. NX80에서도 잘 돌아간다. 오히려 NX의 빠른 CPU
덕에 버벅임 없어 입출력이 가능하다. 이 조합이면 정말 노트북
부럽지 않다. ^^
스타일러스와 리모콘. 스타일러스는 2단으로 접을수 있다. 지금은
접혀있는 모습이다. 리모콘은 NX80으로 음악듣기 편하게 해준다.
하단에 팁이 보이는데, 이부분을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다.
NX80 사용하는데 한결 편리하게 해주는 녀석이지.
NX80 덮혀있는 모습과 스타일러스. 2단 스타일러스의 펼쳐져
있는 모습. 스타일러스는 앏고 작아서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
무슨 이쑤시게 사용하는것 같다. -_-
음악듣기도 편리하고, 키노마 신버전에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MP4 포맷의 영화를 볼 수도 있다. 넓은 액정으로 ebook을 읽다보면 다른기종으로는 읽기가 싫어진다. 간단한 스냅샷이 필요할때 130만 화소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지. 약간 무겁긴 하지만 다목적 엔터테이먼트 기기로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
이러한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기기이지만, 이녀석도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소장하게 될지 궁금하다. PSP정발을 하면 이녀석을 팔고 PSP를 살까 약간 고민이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이녀석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려나... ^^;;;
PS: 사진 찍을때 플래쉬를 터트리기도 하고, 안터트리고하고 해서 들쭉 날쭉이다. 흑... 사진찍는건 참 어려운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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