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에 해당되는 글 38건
- 2005.04.12 Google의 Satellite map 서비스
- 2005.04.11 김경란의 'Loving you'
- 2005.04.11 Water
- 2005.04.10 악마와 미스 프랭 - Paulo Coelho
- 2005.04.10 Eugene McCarthy
- 2005.04.09 PDA사용기 11탄, Clie SL10 & Stowaway Keyboard 3
- 2005.04.09 neoproject... 실패
- 2005.04.08 René Descartes
- 2005.04.07 Quotes from Pope John Paul II
- 2005.04.07 내 책상 샷

구글의 지도 서비스에 위성사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물론 실시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이다.
전에 내가 살던곳을 위성사진으로 띄워보니 살았던
아파트에 다니던 학교까지 정확하게 찍어주더군.
구글, 역시 멋진 기업이다. ActiveX나 어느 특정 플랫폼
만을 지원하지 않고, 어떠한 OS나 브라우져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구글의 서비스를 다른 웹서비스 업체들이
본받았으면 한다.
김경란의 'Loving you', 좋아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였다.
제작년에는 늘 12시경 운전하면서 집에 돌아왔었는데,
그때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듣던 라디오 프로였지.
조용한 밤에 김경란 아나운서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운전하면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좋아졌다. 하루 일과가
잘 마무리 된다고 할까나.
사실 라디오 들을때는 얼굴이 어땠는지는 몰랐다. 실제로
TV서 봤을때도 그렇게 미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목소리처럼 편안한 인상이란 느낌이 들었지.
밤 12시이후 운전하고 돌아올일이 없어졌을때 우연인지
그 라디오 프로가 방송개편에 의해 없어지게 되었다. 많이
아쉽더군. 그 대신에 KBS 개콘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라디오
진행을 하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들으면 밤에 기분만
나빠졌다.
뉴스에서 김경란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 인터뷰가
있어서 읽다가 그때 생각이 나서 한글자 끄적여본다.
뉴스 링크
제작년에는 늘 12시경 운전하면서 집에 돌아왔었는데,
그때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듣던 라디오 프로였지.
조용한 밤에 김경란 아나운서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운전하면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좋아졌다. 하루 일과가
잘 마무리 된다고 할까나.
사실 라디오 들을때는 얼굴이 어땠는지는 몰랐다. 실제로
TV서 봤을때도 그렇게 미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목소리처럼 편안한 인상이란 느낌이 들었지.
밤 12시이후 운전하고 돌아올일이 없어졌을때 우연인지
그 라디오 프로가 방송개편에 의해 없어지게 되었다. 많이
아쉽더군. 그 대신에 KBS 개콘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라디오
진행을 하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들으면 밤에 기분만
나빠졌다.
뉴스에서 김경란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 인터뷰가
있어서 읽다가 그때 생각이 나서 한글자 끄적여본다.
뉴스 링크
We never know the worth of water till the well is dry.
- English proverb
One kernel is felt in a hogshead; one drop of water helps
to swell the ocean; a spark of fire helps to give light to the
world. None are too small, too feeble, too poor to be of
service. Think of this and act.
- Hannah More
Upon those who step into the same rivers different and
ever different waters flow down.
- Heraclitus of Ephesus
- English proverb
One kernel is felt in a hogshead; one drop of water helps
to swell the ocean; a spark of fire helps to give light to the
world. None are too small, too feeble, too poor to be of
service. Think of this and act.
- Hannah More
Upon those who step into the same rivers different and
ever different waters flow down.
- Heraclitus of Ephesus

악마와 미스 프랭(The Devil and Miss Prym)은 코엘료가 2000년에 발표한 <그리고 일곱번째 날...>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그리고 일곱번째 날...>은 사랑, 생명, 돈을 주제로 7일동안 일어난 일을 그린 소설이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돈을 주제로 베스코스라는 작은 마을에 이방인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일을 그리고 있다.
베스코스는 작은 시골마을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났고, 마을에는 쇠퇴해 지기 시작한 곳이다. 샹탈 프랭은 이런 베스코스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젊은 여자이다. 어느날 이방인이 이 마을에 들어와서 샹탈에게 이 마을 사람들이 일주일안에 마을 주민 한명을 죽이면 금괴 10개를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이 제안으로 마을 사람들과 샹텔을 혼란속으로 몰아 넣는다.
겉으로는 모두 말도 안되는 제안이라고 생각들 하지만 다들 내적으로는 갈등을 하게된다. 샹탈은 이 금괴를 가지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도시로 가서 멋진 삶을 살수 있게 되고, 마을의 유지들은 쇠퇴해 가는 마을을 살릴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일주일의 기간동안 샹탈과 마을주민들이 그 갈등속에서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코엘료는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사람들의 심리를 절묘하게 묘사하는 그의 탁월한 능력이 돗보이는 소설. 코엘료 소설을 좋아한다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Being in politics is like being a football coach; you have to be
smart enough to understand the game, and dumb enough to
think it's important.
The only thing that saves us from the bureaucracy is
inefficiency. An efficient bureaucracy is the greatest threat to
liberty.
This is, I say, the time for all good men not to go to the aid of their party, but to come to the aid of their country.
Politics is the art of looking for trouble, finding it, misdiagnosing it,
and then misapplying the wrong remedies.
- All from Eugene McCarthy
smart enough to understand the game, and dumb enough to
think it's important.
The only thing that saves us from the bureaucracy is
inefficiency. An efficient bureaucracy is the greatest threat to
liberty.
This is, I say, the time for all good men not to go to the aid of their party, but to come to the aid of their country.
Politics is the art of looking for trouble, finding it, misdiagnosing it,
and then misapplying the wrong remedies.
- All from Eugene McCarthy
SL10, Clie중 유일하게 AAA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녀석이다. 처음 출시했을때는, 불편하게 왜 내장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AAA를 사용한다는 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원을 구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기여행이나 출장의 경우 충전케이블 없이도 AAA를 구매해서 끼워넣으면 해결되는 간편함.
2002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S320을 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행 틈틈히 여행기를 적었고, 기차에서 무료한 시간을 ebook을 읽으면서 보냈으며, 기차 스케쥬표를 저장해 가서 유용하게 기차 시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여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지. 하지만 내장 배터리여서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ebook을 읽을때는 백라이트를 끄고 읽는등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었다. SL10이였다면 그런 AAA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가서 그런 걱정을 덜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장점때문에 작년말에 눈독을 들이다가 올해초 Ebay에 깨끗한 중고물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Stowaway Keyboard 신품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지. 둘이 합쳐서 80달러 정도 들은것 같다. 저렴하게 세트로 잘 구매했지.
그럼 사진을 보면서 SL10과 Stowawa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L10이 키보드 위에 놓여있는 모습. 키보드에 있는 단자에 SL10
하단부를 끼우면 연결 끝이다. 이 세팅이면 왠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
키보드의 상단 모습. 왠만한 노트북 보다 버튼의 크기도 크고
키 누르는 감도 좋다. Palm OS에 최적화 된 키보드여서 단축키
들도 있고, 사용하기 편하다.
커버가 덮여 있는 SL10의 모습. 크기는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사이즈이다.
SL10의 뒷모습. AAA형 배터리 2개로 운영된다.
SL10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는 굵기가 조금
얇은편이지만 길이는 마음에 들고, 무게감도 조금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ebook을 열은 SL10의 모습.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폰트
설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중에 폰트를 변경
해야겠다. 스크린은 작은 편이다. 320*320 고해상도의 모노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코믹구루
보기에는 좀 불편하다.
반쯤 접혀있는 Stowaway 키보드의 모습. Stowaway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접힌다.
접혀 있는 Stowaway 키보드와 신용카드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 상당히 작다는걸 알수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도는 없는 녀석이다. NX80을 내 메인 PDA로 사용중이고, 밤에 ebook을 읽을때는 아직 S320을 사용하고 있다. 뭐 지금 사용하자고 구매한 녀석은 아니고 배터리 상할 염려도 없으니 당분간은 책상속에 소장할 예정이다.
2002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S320을 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행 틈틈히 여행기를 적었고, 기차에서 무료한 시간을 ebook을 읽으면서 보냈으며, 기차 스케쥬표를 저장해 가서 유용하게 기차 시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여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지. 하지만 내장 배터리여서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ebook을 읽을때는 백라이트를 끄고 읽는등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었다. SL10이였다면 그런 AAA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가서 그런 걱정을 덜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장점때문에 작년말에 눈독을 들이다가 올해초 Ebay에 깨끗한 중고물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Stowaway Keyboard 신품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지. 둘이 합쳐서 80달러 정도 들은것 같다. 저렴하게 세트로 잘 구매했지.
그럼 사진을 보면서 SL10과 Stowawa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L10이 키보드 위에 놓여있는 모습. 키보드에 있는 단자에 SL10
하단부를 끼우면 연결 끝이다. 이 세팅이면 왠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
키보드의 상단 모습. 왠만한 노트북 보다 버튼의 크기도 크고
키 누르는 감도 좋다. Palm OS에 최적화 된 키보드여서 단축키
들도 있고, 사용하기 편하다.
커버가 덮여 있는 SL10의 모습. 크기는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사이즈이다.
SL10의 뒷모습. AAA형 배터리 2개로 운영된다.
SL10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는 굵기가 조금
얇은편이지만 길이는 마음에 들고, 무게감도 조금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ebook을 열은 SL10의 모습.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폰트
설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중에 폰트를 변경
해야겠다. 스크린은 작은 편이다. 320*320 고해상도의 모노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코믹구루
보기에는 좀 불편하다.
반쯤 접혀있는 Stowaway 키보드의 모습. Stowaway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접힌다.
접혀 있는 Stowaway 키보드와 신용카드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 상당히 작다는걸 알수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도는 없는 녀석이다. NX80을 내 메인 PDA로 사용중이고, 밤에 ebook을 읽을때는 아직 S320을 사용하고 있다. 뭐 지금 사용하자고 구매한 녀석은 아니고 배터리 상할 염려도 없으니 당분간은 책상속에 소장할 예정이다.
지난 6개월간 준비했고, 지난 3일동안 밤을 새가면서
매달렸렸는데... 결과는 실패다. 허무하군...
대안을 얼른 제시해야 하는데... 조금 망설여 진다.
패서나이드로 갈것인지, 내년을 기약할것인지...
그도 아니면 딜을 추진해 봐야 할런지...
뭐 시간은 좀 있으니, 잘 생각해 봐야겠다.
매달렸렸는데... 결과는 실패다. 허무하군...
대안을 얼른 제시해야 하는데... 조금 망설여 진다.
패서나이드로 갈것인지, 내년을 기약할것인지...
그도 아니면 딜을 추진해 봐야 할런지...
뭐 시간은 좀 있으니, 잘 생각해 봐야겠다.
If you would be a real seeker after truth, it is necessary that
at least once in your life you doubt, as far as possible, all things.
The greatest minds are capable of the greatest vices as well as
of the greatest virtues.
Dubito ergo cogito; cogito ergo sum. (I doubt, therefore I think;
I think therefore I am.)
It is easy to hate and it is difficult to love. This is how the whole
scheme of things works. All good things are difficult to achieve;
and bad things are very easy to get.
- René Descartes, 1596 - 1650
at least once in your life you doubt, as far as possible, all things.
The greatest minds are capable of the greatest vices as well as
of the greatest virtues.
Dubito ergo cogito; cogito ergo sum. (I doubt, therefore I think;
I think therefore I am.)
It is easy to hate and it is difficult to love. This is how the whole
scheme of things works. All good things are difficult to achieve;
and bad things are very easy to get.
- René Descartes, 1596 - 1650
The truth is not always the same as the majority decision.
Where self-interest is suppressed, it is replaced by a
burdensome system of bureaucratic control that dries
up the wellspring of initiative and creativity.
Truth must be the foundation stone, the cement to solidify
the entire social edifice.
Pervading nationalism imposes its dominion on man today
in many different forms and with an aggressiveness that
spares no one.... The challenge that is already with us is
the temptation to accept as true freedom what in reality is
only a new form of slavery.
Social justice cannot be attained by violence. Violence kills
what it intends to create.
- Pope John Paul II, 1920 - 2005
Where self-interest is suppressed, it is replaced by a
burdensome system of bureaucratic control that dries
up the wellspring of initiative and creativity.
Truth must be the foundation stone, the cement to solidify
the entire social edifice.
Pervading nationalism imposes its dominion on man today
in many different forms and with an aggressiveness that
spares no one.... The challenge that is already with us is
the temptation to accept as true freedom what in reality is
only a new form of slavery.
Social justice cannot be attained by violence. Violence kills
what it intends to create.
- Pope John Paul II, 1920 - 2005
이번주 내내 데스크탑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공간이 모잘라서
랩탑들을 모조리 동원해서 백업하면서 정리중이다. 가운데 보이는
파워북으로 큰 데이타들을 옮겨서 DVD로 구워내고 있고,
일부 중요하지 않은 데이타들은 우측 TG노트북에 일단 넣어두고
있다. 거기에다 동영상 (특히 X-Files, 난 X-Files 팬이다. ^^)들은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뒤에 있는 Xbox의 하드에 넣어두고 있다.
컴퓨터 4대를 동시에 돌리니 방안이 후끈 달아오른다. 으... 이놈의
컴퓨터들이 완전 히터라니까. 파워북의 암레스트 부분은 따끈따끈
달아올라서 손난로 역할을 톡톡히 했고, TG는 팬이 좌측 사이드에
달려있어서 파워북으로 작업하는 내손에 뜨끈한 바람을 계속 불어
주었다. 뒤에서는 엑박이 훈훈하게 히터를 돌려주었고, 책상아래서도
데스크탑이 따뜻한 바람을 계속 뿜어주었지. 기특한 것들 같으니...
내방이 추울까봐 히터를 이렇게 빠방하게 틀어주나... 문제는 요즘이
전혀 춥지 않다는 점. 결국 창문을 열고 작업하게 되었다. ㅜㅜ
Xbox에 120G 하드가 달려있고, 파워북에 80G, TG노트북에 60G가
들어있다. 이정도 하드인데, 데스크탑의 120G 자료 정리하는데 애를
먹다니... 이구... 자료정리는 정말 그때그때 해야지 귀찮다고 미루면
정말 낭패 본다. 철처하게 관리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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