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Story'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06.07.05 Kodak V570
- 2006.05.23 Roomba 사용기
- 2006.05.14 iriver U10 사용기
- 2006.04.06 이것이 진정 듀얼이다!! 2
- 2006.01.11 MacBook Pro 2
- 2005.05.24 MX400은 888보다는 한수 아래
- 2005.04.12 PDA사용기 12탄, Clie NX80 3
- 2005.04.09 PDA사용기 11탄, Clie SL10 & Stowaway Keyboard 3
- 2005.04.04 PDA사용기 10탄, Nexio S-155
- 2005.03.31 PDA사용기 9탄, Dell Axim X30 (312Mhz with wireless)

타단~~ 나의 다섯번째 디카가 된 모델, V570이다. (사진 직접 찍기 귀찮아서 코닥 홈피에서 하나 들고 왔다. 설마 뭐라 그러진 않겠지...) 1999년 30만 픽셀 디카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제 500만화서의 디카로 넘어왔군. 이쯤에서 히스토리를 함 적어보자.
1999~2000년: 브랜드 기억안나는 100달러짜리 디카 (유럽여행에서 분실)
2001~: 캐논 Ixus V, 당시 콤팩함을 자랑하던 녀석이다. 지금은... -_-
2003: 도시바 소리 T15. 액정이 터치여서 나름대로 재밌긴 했지만... 반응속도 느려서 입양보냄
2004~: 소니 U40. 컴팩한 사이즈와 단랜즈가 주는 장점을 기대하고 구매. 나름대로 지금까지 잘 굴렸다.
2006~: V570. 드뎌 새로운 디카 인생 시작이다.
V570. 듀얼 렌즈로 유명한 녀석이다. 광각용 단렌즈와 줌용 렌즈 하나. 광각과 망원을 둘다 갖추기 위해 두개의 렌즈를 갖춘 독특한 녀석이지. 렌즈가 두개인 만큼 CCD도 두개 이다. 광각에서는 23mm의 아주 넓은 화각을 자랑해서 구매하게된 녀석이지. 두사진을 비교해 보자.
두사진을 또 보면 V570으로 찍은 사진이 훨씬 밝은 걸 볼 수 있다. U40은 렌즈 밝기가 2.8이고, V570의 렌즈 밝기도 2.8이다. U40 CCD가 구려서 그런건가... 이미지 프로세서가 구려서 그런건가... 암튼 화사하고 밝은게 좋다. 여지껏 U40으로 암울한 사진만 찍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
광각 외에 파노라마 기능이 V570을 고른 또 다른 이유이다. 파노라마 기능은 왼만한 디카에 다 있기는 하지만 (심지어 내 두번째 디카인 익서스 V에도 있다.) 대개 컴퓨터 상에서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들을 붙이는 작업을 한다. 하지만 V570은 지가 알아서 해준다. 붙이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긴 하지만, 컴퓨터에서의 번거로운 작업을 건너 뛸수 있다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좋은 기능, 화사한 색상, 넓은 화각. 아주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앞으로 몇년동안 이녀석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야겠다.
지난달에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엄마 생신 선물로 무얼 사다 드릴까 고민하다가 청소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인공지능 청소기 Roomba를 구매하였다. 사실 구매하고 보니 이게 엄마를 위한 물건인지 나를 위한건지 모르겠더군. 청소기는 내가 돌리니... ㅋㅋ
(베이스에 물려 있는 룸바의 모습)
룸바는 위에 사진처럼 생겼다. 둥그런 원형 모양이다. 아래 보이는 리모콘으로 청소하라고 시킬수도 있고, 스케쥴을 걸어놓으면 그 때 지가 알아서 청소를 해준다. 청소방법은 간단하다. 지가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지. 우선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사이즈를 대충 계산해서 그 사이즈를 충분히 커버할 만큼 지가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흡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효율적인 알고리듬은 아니지만 일단 청소는 된다. 그리고 때가 되면 지가 알아서 베이스로 돌아와서 스스로 충전을 하지.
위에 룸바 사진을 보면 앞쪽에 회색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벽에 부딪쳤을때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벽이란것을 인식하고 방향을 틀어 움직이지. 그런식으로 계속 벽에서 벽으로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 청소기 돌릴때 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요즘 청소기들 보면 아주 소음이 적은데 반에 이녀석은 약간 시끄러운 편이지. 그래서 집이 비는 시간에 스케쥴을 걸어서 청소를 시키고 있다.
룸바 리모콘이다. 룸바에게 청소하라고 시킬수도 있고, 스케쥴을 걸수도 있다. 방향 버튼으로 약간의 원격 조정도 가능한것 같다. 메뉴얼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앞 방향 버튼 누르면 앞으로 가고 옆 방향 버튼 누르면 옆으로 가게 만드는것 같다. 베이스 리턴도 가능하다.
이녀석의 단점중 하나는 공간을 너무 넓게 잡으면 좀 혼동을 해서 베이스로 못찾아 오기도 하고 청소도 효율적으로 못하기도 하는것 같다. 그리고 가끔 책상 밑이나 침대 밑에 박혀서 못나올 때도 있고. 집에 귀가해서 보면 책상 밑에서 머리 받고 있는 이녀석을 발견하곤 했다. 그럴때 필요한게 밑에 보이는 Virtual wall.
요녀석을 설치해 주면 거기서 빔을 쏴줘서 그 지역을 건너가지 못하게 해준다. D사이즈 베터리 2개를 먹는 녀석인데, 지금은 부엌쪽과 안방쪽으로 건너가지 못하도록 설치해 주었지. 스케쥴러에 싱크되어서 룸바가 활동할때 가상 벽을 만들어 준다. 디자인도 깔끔해서 방구석에 놔두기 괜찮은 녀석이지.
룸바의 가동모습을 찍은 동영상이다. 구형 디카라 동영상이 무지 짧지만 대충 이런 소리를 내면서 돌아간다는 정도는 알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도 이런 가제트를 좋아하시는 편이여서 룸바의 효율성을 떠나서 재밌어 하시는 것 같다. 청소하는대 있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일단 편해서 좋다. 돌려주고 대충 감시만 좀 해주면 되니까.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방의 구조를 입력해서 좀더 완벽하게 스스로 청소를 할 수 있는 녀석이 나왔으면 좋겠다.
룸바는 위에 사진처럼 생겼다. 둥그런 원형 모양이다. 아래 보이는 리모콘으로 청소하라고 시킬수도 있고, 스케쥴을 걸어놓으면 그 때 지가 알아서 청소를 해준다. 청소방법은 간단하다. 지가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지. 우선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사이즈를 대충 계산해서 그 사이즈를 충분히 커버할 만큼 지가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흡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효율적인 알고리듬은 아니지만 일단 청소는 된다. 그리고 때가 되면 지가 알아서 베이스로 돌아와서 스스로 충전을 하지.
위에 룸바 사진을 보면 앞쪽에 회색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이 벽에 부딪쳤을때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벽이란것을 인식하고 방향을 틀어 움직이지. 그런식으로 계속 벽에서 벽으로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 청소기 돌릴때 소음은 좀 있는 편이다. 요즘 청소기들 보면 아주 소음이 적은데 반에 이녀석은 약간 시끄러운 편이지. 그래서 집이 비는 시간에 스케쥴을 걸어서 청소를 시키고 있다.
이녀석의 단점중 하나는 공간을 너무 넓게 잡으면 좀 혼동을 해서 베이스로 못찾아 오기도 하고 청소도 효율적으로 못하기도 하는것 같다. 그리고 가끔 책상 밑이나 침대 밑에 박혀서 못나올 때도 있고. 집에 귀가해서 보면 책상 밑에서 머리 받고 있는 이녀석을 발견하곤 했다. 그럴때 필요한게 밑에 보이는 Virtual wall.
룸바의 가동모습을 찍은 동영상이다. 구형 디카라 동영상이 무지 짧지만 대충 이런 소리를 내면서 돌아간다는 정도는 알수 있을 것이다.
부모님도 이런 가제트를 좋아하시는 편이여서 룸바의 효율성을 떠나서 재밌어 하시는 것 같다. 청소하는대 있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일단 편해서 좋다. 돌려주고 대충 감시만 좀 해주면 되니까.
다음 모델이 나온다면 방의 구조를 입력해서 좀더 완벽하게 스스로 청소를 할 수 있는 녀석이 나왔으면 좋겠다.
출장후 집에 돌아와 보니 안보이던 USB 케이블이 내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다. 아버지의 새 MP3 플레이어 케이블 이더군. Iriver의 최신작인 U10. 괜찮다는 평을 많이 들은 U10. 흠 이런 탐나는 녀석을 아버지가 사용하시다니... 용량도 1기가짜리 버전이다. 아버지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서 내가 강탈해서 몇일 사용하고 있다. 사용해 보니 이녀석만 없으면 PDA없이 생활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물론 NX80의 넓은 화면으로 보는것도 좋긴 하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다. 30분 이상 들고 본다 치면 손이 좀 저려온다. 하지만 U10~~ 가볍다. 두 손가락으로 가볍게 들고 30분 이상 봐도 아주 문제가 없다. 휴대용이라면 이정도는 되야겠지!!
U10은 핸드폰과 같은 타입의 충전기를 사용한다. 핸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케이블을 이녀석과 같이 사용할수 있지. 핸드폰 충전 케이블이 통일된 마당에 괜찮은 선택인듯 하다. 거기에 화면 액정을 버튼으로 만든 인터페이스도 맘에 든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화살표 방향으로 화면을 눌르면 그 쪽 방향으로 움직여 진다. 화면 버튼 클릭하는 느낌도 아주 좋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기기이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지. 파워 버튼을 눌렀을때 시작 시간이 약간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2초정도), 기능 브라우징 하는 속도도 살짝 느린 편이다. 빠르게 음악만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 소니 E70의 빠른 응답속도에 적응된 나는 좀 사용하기 답답하긴 했다. 하지만 기능에 비한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단점이다.
탐나는 기계이군. 아버지 한테 한 3개월 사용하다가 돌려드린다고 해볼까나...
듀얼 모니터 라면 이정도는 돼야~~ 후후 세계가 한눈에 보이는군.
Imtec에서 제공해준 컴퓨터 이다. 24인치 델 모니터 2대, 64비트 컴퓨터,
SkypeOut Phone. 뒤에 여분의 15인치 LCD 2대.
부자회사여서 그런지 여기저기 놀고 있는 24인치 모니터가 보이는데...
그냥 하나 들고가고 싶다!! 시야가 확 트이는게 개발 효율이 절로
올라가는 착각이 든다. ^^;;

나오지 말아야 할께 나오고 말았다. Intel CPU 탑재 애플 노트북.
어제 맥월드 키노트에서 발표가 되었고, 애플 스토어에도 맥북
페이지가 생성되었다. 예정 배송일은 2월.
아... 파워북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일에 전혀 사용 할 수
없다는 점이였는데, Intel CPU를 사용함으로써 윈도우도 아주
잘 깔린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인용으로 맥OS를 쓰면서 일할때는
윈도우로 부팅해서 비쥬얼 스튜디오를 돌릴수 있다는 거쥐.
Intel CPU 장착 첫 모델이고, 아직 가격도 만만치 않다. 15.4인치
기본 모델이 1999달러. 첫 모델이여서 소프트웨어적, 그리고 하드웨어적
결함이 없다는 보장도 없고, 안정화 시기도 필요하니... 조금
기달려 볼까 생각 중이다. 하지만 언제가 됐던 결론은 지금 파워북에서
이넘으로 옮겨가는것이 될 것 같군. 우씨. 듀얼 코어로 어느정도
성능이 나올려나... 정말 궁금하다.
젠하이져의 MX400과 소니의 888. 2만원 vs 6만원 이어폰인 만큼 성능 차이는 당연한것. 그래도 MX400은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는 수식어를 늘 가지고 다니는 기종이고, 단단한 베이스 덕에 나도 하나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
평소에는 888을 메인으로 듣고 다니고, 회사에서 일할때 컴퓨터에 MX400으로 음악을 듣곤 하지. 그러다 어제 888 이어폰 솜이 빠져서 귀가길에 MX400으로 들으면서 집에 가는데... 보컬 목소리가 너무 둔탁한게 나하고는 잘 안맞는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할때 음악 들을때는 적은 소리로 듣기 때문에 몰랐는데, 지하철에서 높은 볼륨으로 들을때의 답답함이란...
역시 나한테는 깨끗하고 베이스도 알맞은 888의 음색이 잘 맞는것 같다. 888 하나더 구매해 놔야 할려나...
평소에는 888을 메인으로 듣고 다니고, 회사에서 일할때 컴퓨터에 MX400으로 음악을 듣곤 하지. 그러다 어제 888 이어폰 솜이 빠져서 귀가길에 MX400으로 들으면서 집에 가는데... 보컬 목소리가 너무 둔탁한게 나하고는 잘 안맞는 녀석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할때 음악 들을때는 적은 소리로 듣기 때문에 몰랐는데, 지하철에서 높은 볼륨으로 들을때의 답답함이란...
역시 나한테는 깨끗하고 베이스도 알맞은 888의 음색이 잘 맞는것 같다. 888 하나더 구매해 놔야 할려나...
NX80, 구매할 계획에 없던 녀석이였는다. 그런데 클리앙에서 올해 2월에 로드스캔이란 GPS 안테나와 Palm용 지도 프로그램을 4.8만원이란 폭탄가격에 공구를 시작했다.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로드스캔이 돌아가는 사양의 클리에를 중고장터에서 찾던중 구하게된 기종이 이녀석이였다.
깔끔하게 직거래로 구매를 했고, 로드스캔도 공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 이걸 구매한 덕에 Dell Axim X30은 자연히 장터로 나가게 되었지. ^^ 로드스캔 사용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NX80에 대해서 사진을 보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크래들위에 놓여있는 NX80의 모습. 내가 사용해본 PDA중
3분의 1은 크래들이 있었다. TG50, NX80, Pocket Loox 600,
Nexio S155가 있었지. 크래들이 있어면 일일이 손으로
싱크 케이블, 충전 케이블 연결해 주지않고 그냥 꼽아 주면
되서 편하다. 그리고 뽀대도 더 있고. ^^
이녀석이 이전모델인 NX70에서 발전된점 중 하나는 스크린
아래 버튼들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하단에 4개의 버튼을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는 저 버튼들이 없어서 불편함이 있었다.
화면을 들어올려 회전시킨 모습. 화면을 들어올리면 안에있는
미니 키보드가 보인다. 간단한 메모를 할때나 사전 검색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끝단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모습. 13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다. 가볍게 스냅샷 찍기에 좋다. 하지만 나에게
U40이 있어서 디카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좌측 사이드의 모습. 왼쪽부터 IR단자, 캡처버튼, Back 버튼,
조그 버튼, 파워/홀드 버튼이 보인다.
우측 사이드의 모습. 좌측부터 리셋 버튼, 메모리스틱 슬롯,
보이스 레코딩 버튼, 이어폰, 리모콘 단자가 보인다. 사진
우측에 NX80에 들어가는 리모콘이 보인다.
상단의 모습. 버튼을 누르면 CF슬롯이 열린다. CF 메모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고, 무선랜카드도 장착할 수 있다.
브란도 케이스를 입힌 모습. 플립형으로 NX80의 몸체를 잘
감싸주고, 메모리스틱 홀더도 안쪽에 있다. NX80을 약간
뚱뚱하게 만들지만, 몸체에 흠집생길 걱정을 덜어준다.
Stowaway 키보드 위에 올린 모습. Stoaway 키보드는 거의 모든
Clie를 지원하지. 제일 초기 모델인 N과 S 시리즈 그리고 TH기종을
제외하고. NX80에서도 잘 돌아간다. 오히려 NX의 빠른 CPU
덕에 버벅임 없어 입출력이 가능하다. 이 조합이면 정말 노트북
부럽지 않다. ^^
스타일러스와 리모콘. 스타일러스는 2단으로 접을수 있다. 지금은
접혀있는 모습이다. 리모콘은 NX80으로 음악듣기 편하게 해준다.
하단에 팁이 보이는데, 이부분을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다.
NX80 사용하는데 한결 편리하게 해주는 녀석이지.
NX80 덮혀있는 모습과 스타일러스. 2단 스타일러스의 펼쳐져
있는 모습. 스타일러스는 앏고 작아서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
무슨 이쑤시게 사용하는것 같다. -_-
음악듣기도 편리하고, 키노마 신버전에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MP4 포맷의 영화를 볼 수도 있다. 넓은 액정으로 ebook을 읽다보면 다른기종으로는 읽기가 싫어진다. 간단한 스냅샷이 필요할때 130만 화소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지. 약간 무겁긴 하지만 다목적 엔터테이먼트 기기로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
이러한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기기이지만, 이녀석도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소장하게 될지 궁금하다. PSP정발을 하면 이녀석을 팔고 PSP를 살까 약간 고민이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이녀석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려나... ^^;;;
PS: 사진 찍을때 플래쉬를 터트리기도 하고, 안터트리고하고 해서 들쭉 날쭉이다. 흑... 사진찍는건 참 어려운 작업이다.
깔끔하게 직거래로 구매를 했고, 로드스캔도 공구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지. 이걸 구매한 덕에 Dell Axim X30은 자연히 장터로 나가게 되었지. ^^ 로드스캔 사용기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NX80에 대해서 사진을 보면서 적어보도록 하겠다.
크래들위에 놓여있는 NX80의 모습. 내가 사용해본 PDA중
3분의 1은 크래들이 있었다. TG50, NX80, Pocket Loox 600,
Nexio S155가 있었지. 크래들이 있어면 일일이 손으로
싱크 케이블, 충전 케이블 연결해 주지않고 그냥 꼽아 주면
되서 편하다. 그리고 뽀대도 더 있고. ^^
이녀석이 이전모델인 NX70에서 발전된점 중 하나는 스크린
아래 버튼들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하단에 4개의 버튼을
볼수 있다. 이전 모델에는 저 버튼들이 없어서 불편함이 있었다.
화면을 들어올려 회전시킨 모습. 화면을 들어올리면 안에있는
미니 키보드가 보인다. 간단한 메모를 할때나 사전 검색할때
유용하게 쓰인다.
끝단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모습. 13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다. 가볍게 스냅샷 찍기에 좋다. 하지만 나에게
U40이 있어서 디카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좌측 사이드의 모습. 왼쪽부터 IR단자, 캡처버튼, Back 버튼,
조그 버튼, 파워/홀드 버튼이 보인다.
우측 사이드의 모습. 좌측부터 리셋 버튼, 메모리스틱 슬롯,
보이스 레코딩 버튼, 이어폰, 리모콘 단자가 보인다. 사진
우측에 NX80에 들어가는 리모콘이 보인다.
상단의 모습. 버튼을 누르면 CF슬롯이 열린다. CF 메모리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고, 무선랜카드도 장착할 수 있다.
브란도 케이스를 입힌 모습. 플립형으로 NX80의 몸체를 잘
감싸주고, 메모리스틱 홀더도 안쪽에 있다. NX80을 약간
뚱뚱하게 만들지만, 몸체에 흠집생길 걱정을 덜어준다.
Stowaway 키보드 위에 올린 모습. Stoaway 키보드는 거의 모든
Clie를 지원하지. 제일 초기 모델인 N과 S 시리즈 그리고 TH기종을
제외하고. NX80에서도 잘 돌아간다. 오히려 NX의 빠른 CPU
덕에 버벅임 없어 입출력이 가능하다. 이 조합이면 정말 노트북
부럽지 않다. ^^
스타일러스와 리모콘. 스타일러스는 2단으로 접을수 있다. 지금은
접혀있는 모습이다. 리모콘은 NX80으로 음악듣기 편하게 해준다.
하단에 팁이 보이는데, 이부분을 스타일러스로 사용할 수 있다.
NX80 사용하는데 한결 편리하게 해주는 녀석이지.
NX80 덮혀있는 모습과 스타일러스. 2단 스타일러스의 펼쳐져
있는 모습. 스타일러스는 앏고 작아서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
무슨 이쑤시게 사용하는것 같다. -_-
음악듣기도 편리하고, 키노마 신버전에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MP4 포맷의 영화를 볼 수도 있다. 넓은 액정으로 ebook을 읽다보면 다른기종으로는 읽기가 싫어진다. 간단한 스냅샷이 필요할때 130만 화소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지. 약간 무겁긴 하지만 다목적 엔터테이먼트 기기로 손색이 없는 녀석이다.
이러한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기기이지만, 이녀석도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소장하게 될지 궁금하다. PSP정발을 하면 이녀석을 팔고 PSP를 살까 약간 고민이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이녀석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려나... ^^;;;
PS: 사진 찍을때 플래쉬를 터트리기도 하고, 안터트리고하고 해서 들쭉 날쭉이다. 흑... 사진찍는건 참 어려운 작업이다.
SL10, Clie중 유일하게 AAA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녀석이다. 처음 출시했을때는, 불편하게 왜 내장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AAA를 사용한다는 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원을 구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기여행이나 출장의 경우 충전케이블 없이도 AAA를 구매해서 끼워넣으면 해결되는 간편함.
2002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S320을 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행 틈틈히 여행기를 적었고, 기차에서 무료한 시간을 ebook을 읽으면서 보냈으며, 기차 스케쥬표를 저장해 가서 유용하게 기차 시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여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지. 하지만 내장 배터리여서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ebook을 읽을때는 백라이트를 끄고 읽는등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었다. SL10이였다면 그런 AAA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가서 그런 걱정을 덜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장점때문에 작년말에 눈독을 들이다가 올해초 Ebay에 깨끗한 중고물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Stowaway Keyboard 신품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지. 둘이 합쳐서 80달러 정도 들은것 같다. 저렴하게 세트로 잘 구매했지.
그럼 사진을 보면서 SL10과 Stowawa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L10이 키보드 위에 놓여있는 모습. 키보드에 있는 단자에 SL10
하단부를 끼우면 연결 끝이다. 이 세팅이면 왠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
키보드의 상단 모습. 왠만한 노트북 보다 버튼의 크기도 크고
키 누르는 감도 좋다. Palm OS에 최적화 된 키보드여서 단축키
들도 있고, 사용하기 편하다.
커버가 덮여 있는 SL10의 모습. 크기는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사이즈이다.
SL10의 뒷모습. AAA형 배터리 2개로 운영된다.
SL10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는 굵기가 조금
얇은편이지만 길이는 마음에 들고, 무게감도 조금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ebook을 열은 SL10의 모습.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폰트
설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중에 폰트를 변경
해야겠다. 스크린은 작은 편이다. 320*320 고해상도의 모노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코믹구루
보기에는 좀 불편하다.
반쯤 접혀있는 Stowaway 키보드의 모습. Stowaway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접힌다.
접혀 있는 Stowaway 키보드와 신용카드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 상당히 작다는걸 알수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도는 없는 녀석이다. NX80을 내 메인 PDA로 사용중이고, 밤에 ebook을 읽을때는 아직 S320을 사용하고 있다. 뭐 지금 사용하자고 구매한 녀석은 아니고 배터리 상할 염려도 없으니 당분간은 책상속에 소장할 예정이다.
2002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갔을때, S320을 가지고 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행 틈틈히 여행기를 적었고, 기차에서 무료한 시간을 ebook을 읽으면서 보냈으며, 기차 스케쥬표를 저장해 가서 유용하게 기차 시간을 확인했던 기억이 난다. 중국여행을 한결 편하게 해 주었지. 하지만 내장 배터리여서 배터리가 다 달아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ebook을 읽을때는 백라이트를 끄고 읽는등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했었다. SL10이였다면 그런 AAA 배터리 여분을 가지고 가서 그런 걱정을 덜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장점때문에 작년말에 눈독을 들이다가 올해초 Ebay에 깨끗한 중고물건이 올라와서 구매하게 되었다. Stowaway Keyboard 신품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지. 둘이 합쳐서 80달러 정도 들은것 같다. 저렴하게 세트로 잘 구매했지.
그럼 사진을 보면서 SL10과 Stowaway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L10이 키보드 위에 놓여있는 모습. 키보드에 있는 단자에 SL10
하단부를 끼우면 연결 끝이다. 이 세팅이면 왠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
키보드의 상단 모습. 왠만한 노트북 보다 버튼의 크기도 크고
키 누르는 감도 좋다. Palm OS에 최적화 된 키보드여서 단축키
들도 있고, 사용하기 편하다.
커버가 덮여 있는 SL10의 모습. 크기는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볍다.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사이즈이다.
SL10의 뒷모습. AAA형 배터리 2개로 운영된다.
SL10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스타일러스는 굵기가 조금
얇은편이지만 길이는 마음에 들고, 무게감도 조금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
ebook을 열은 SL10의 모습. 글씨가 또렷하게 보인다. 폰트
설정을 잘 못해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나중에 폰트를 변경
해야겠다. 스크린은 작은 편이다. 320*320 고해상도의 모노
스크린이다. 고해상도 이지만, 스크린이 작아서 코믹구루
보기에는 좀 불편하다.
반쯤 접혀있는 Stowaway 키보드의 모습. Stowaway 키보드는
이런식으로 접힌다.
접혀 있는 Stowaway 키보드와 신용카드의 크기를 비교한
모습. 상당히 작다는걸 알수 있다.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도는 없는 녀석이다. NX80을 내 메인 PDA로 사용중이고, 밤에 ebook을 읽을때는 아직 S320을 사용하고 있다. 뭐 지금 사용하자고 구매한 녀석은 아니고 배터리 상할 염려도 없으니 당분간은 책상속에 소장할 예정이다.
출시직후에는 높은 가격 덕택에 PDA 유저들에게 외면 받았지만, 가격이 폭락한뒤 휴대용 인터넷 서핑 기기로 최상이라는 평을 받기시작한 Nexio S-155. 나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여기 저기 서핑하다가 옥션에서 입찰한게 그대로 낙찰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넥시오의 정면 모습. 고해상도 스크린으로 스크롤 없이
웹서핑이 가능하다. 화면에는 모디안 사이트가 띄워져 있다.)
외형부터 평가해 보자면 PDA치곤 좀 크다. 아래 Dell Axim과의 비교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가로, 세로 모두 더 길고 넓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는 녀석은 한마디로 아니지. 뭐 그래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가는 사이즈도 아니고, 무게가 무거운것도 아니니 포터블 인터넷 단말기로 부족하지 않은 사이즈이다.
사이즈의 단점은 액정의 크기와 해상도로 커버가 된다. 800*480인가 하는 넥시오의 해상도 덕에 웹서핑을 할때 대부분의 사이트를 스크롤 없이 볼수 있고, 넓은 액정덕에 글씨 읽는데 그리 눈이 아프지 않았다. (일부 유저는 글씨가 작아 눈이 아프다고 하지만, 나는 별로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스타일러스도 맘에 들었다. 2단으로 접히는 녀석인데 본체에도 꼭 맞고 굵기도 적당하다. 무게감이 없는게 약간 단점이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액심과의 비교 사진. 액심에 비해서 버튼이 2개 밖에 없고, 커스터
마이징 하는데 한계가 있는 버튼들이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옆에
스피커가 보이는데, 들을 만한 소리를 켜준다. 싸이에서 배경음악
까지 들려주니, 랩탑 부럽지 않은 녀석이다. ^^)

(넥시오의 하단부 모습. 싱크단자와 리코드 버튼이 보인다. 리코드
버튼을 누르면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PDA 필수 기능을 두루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 사이즈 큰값을 하는 녀석이지.)

(넥시오와 액심의 정면 비교 사진.)
무선랜을 내장한 넥시오는 뛰어난 수신력을 보여준다. 집안 어디에서나 괜찮은 수신력으로 서핑을 도와주는 녀석이지. 인터넷 익스플로어 5.5 버전을 내장해서 웬만한 사이트는 다 띄워 준다. 스트롱암 400Mhz의 CPU로 해석 속도가 PC보다는 약간 느리지만 참을만한 속도를 보여준다. 홈피에 연동되어 있는 스트림 음악이나 영화클립도 사이즈만 작으면 별 문제 없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녀석.
이녀석의 다른 장점은 USB호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다른 USB 디바이스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 USB 키보드를 연결해서 타입할수 있고, USB 카드리더기를 장착해서 메모리 카드를 외장 메모리로 사용하거나, 메모리에 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는 녀석이지. 하지만 나는 기기에 주렁주렁 매다는게 싫어서 별로 이용하지 않은 기능이다. 그래도 있으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높은 해상도 덕에 코믹구루로 만화볼때도 시원하게 볼수 있고, 이북을 읽을때도 한번에 많은 양의 텍스트를 읽을수 있다. 코믹구루는 이점이 참 장점이지만, ebook용도로는 나에게 부적합 했다. 너무 넓어서 읽는데 산만하다고 해야할라나... 그래도 한번에 많은 양의 데이타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넥시오만이 가진 장점인것 같다.
(크래들에 올려져 있는 넥시오의 모습. 크래들에 올려놓고 보면
참 뽀대나는 녀석이다.)
옥션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인터넷 서핑 단말기로 잘 사용하다가 실증나서 판매한 녀석. 나중에 지하철에서도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면 다시 구매해볼까 생각중이다. ^^
(넥시오의 정면 모습. 고해상도 스크린으로 스크롤 없이
웹서핑이 가능하다. 화면에는 모디안 사이트가 띄워져 있다.)
외형부터 평가해 보자면 PDA치곤 좀 크다. 아래 Dell Axim과의 비교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가로, 세로 모두 더 길고 넓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는 녀석은 한마디로 아니지. 뭐 그래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가는 사이즈도 아니고, 무게가 무거운것도 아니니 포터블 인터넷 단말기로 부족하지 않은 사이즈이다.
사이즈의 단점은 액정의 크기와 해상도로 커버가 된다. 800*480인가 하는 넥시오의 해상도 덕에 웹서핑을 할때 대부분의 사이트를 스크롤 없이 볼수 있고, 넓은 액정덕에 글씨 읽는데 그리 눈이 아프지 않았다. (일부 유저는 글씨가 작아 눈이 아프다고 하지만, 나는 별로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스타일러스도 맘에 들었다. 2단으로 접히는 녀석인데 본체에도 꼭 맞고 굵기도 적당하다. 무게감이 없는게 약간 단점이지만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액심과의 비교 사진. 액심에 비해서 버튼이 2개 밖에 없고, 커스터
마이징 하는데 한계가 있는 버튼들이여서 아쉬움이 남는다. 옆에
스피커가 보이는데, 들을 만한 소리를 켜준다. 싸이에서 배경음악
까지 들려주니, 랩탑 부럽지 않은 녀석이다. ^^)
(넥시오의 하단부 모습. 싱크단자와 리코드 버튼이 보인다. 리코드
버튼을 누르면 음성 녹음이 가능하다. PDA 필수 기능을 두루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 사이즈 큰값을 하는 녀석이지.)
(넥시오와 액심의 정면 비교 사진.)
무선랜을 내장한 넥시오는 뛰어난 수신력을 보여준다. 집안 어디에서나 괜찮은 수신력으로 서핑을 도와주는 녀석이지. 인터넷 익스플로어 5.5 버전을 내장해서 웬만한 사이트는 다 띄워 준다. 스트롱암 400Mhz의 CPU로 해석 속도가 PC보다는 약간 느리지만 참을만한 속도를 보여준다. 홈피에 연동되어 있는 스트림 음악이나 영화클립도 사이즈만 작으면 별 문제 없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녀석.
이녀석의 다른 장점은 USB호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다른 USB 디바이스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 USB 키보드를 연결해서 타입할수 있고, USB 카드리더기를 장착해서 메모리 카드를 외장 메모리로 사용하거나, 메모리에 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는 녀석이지. 하지만 나는 기기에 주렁주렁 매다는게 싫어서 별로 이용하지 않은 기능이다. 그래도 있으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높은 해상도 덕에 코믹구루로 만화볼때도 시원하게 볼수 있고, 이북을 읽을때도 한번에 많은 양의 텍스트를 읽을수 있다. 코믹구루는 이점이 참 장점이지만, ebook용도로는 나에게 부적합 했다. 너무 넓어서 읽는데 산만하다고 해야할라나... 그래도 한번에 많은 양의 데이타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넥시오만이 가진 장점인것 같다.
(크래들에 올려져 있는 넥시오의 모습. 크래들에 올려놓고 보면
참 뽀대나는 녀석이다.)
옥션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인터넷 서핑 단말기로 잘 사용하다가 실증나서 판매한 녀석. 나중에 지하철에서도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면 다시 구매해볼까 생각중이다. ^^
2005. 3. 31. 13:51
PDA사용기 9탄, Dell Axim X30 (312Mhz with wireless)
2005. 3. 31. 13:51 in Digital Story

최신 xscale CPU를 장착하고 (신형중 최고 클럭 스피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312Mhz는 구형 xscale 400Mhz보다 좋은 퍼포멘스를 보여준다.) 무선랜, 블루투스를 장착하고도 300달러 아래의 가격으로 출시한 이 제품. 나는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을 해버린다. 미국에 있는 형의 카드로 주문을 해서 한국에 들어오는 선배형에게 들고오게 부탁했지. 총 든 돈은 세금까지해서 280달러 정도로 기억한다.
(넥시오와 비교 사진밖에 찾을 수 없었다. 그래도 다른 사이트에서
퍼오지 않아도 되는게 어디래... ^^;;; 액심 정면에 클리앙 메탈
스티커가 보인다. 하단에 5개 버튼 외에도 양쪽 끝에 있는 2개의
작은 버튼을 볼 수 있다. 상당히 유용게 쓰인 버튼들이다.)
출시 초기에 주문한 제품이여서 싱크케이블 수량 부족으로 싱크케이블은 나중에 보내줬는데, 그 덕에 싱크케이블은 친구가 우편으로 보내줘서 거의 한달뒤에나 싱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물론 싱크케이블 도착전까지는 SD 메모리카드로 프로그램 설치하고, 또 회사에서 블루투스 카드를 빌려와서 싱크를 하는 신공을 펼쳤다. 블루투스로 싱크를 하니 선이 없어서 깔끔하고 좋았지만, 연결방식에 아주 약간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그래도 쓸만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 책상 뒷면에 엉키고 설킨 선들을 보면 정말 골치가 아프다.
Pocket Loox에 이어 두번째로 사용하는 PPC기기. 신형 CPU에 Windows Mobile 2003SE 버전이여서 빠른 퍼포멘스와 화면을 가로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그 밖에는 2003과 별차이 없는걸로 안다.
(넥시오와의 옆면 비교 사진. 액심의 각진 옆면을 볼 수 있다.
사진이 어두워 보이지 않지만, 이어폰 단자 아래에 조그버튼이
달려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리 나쁘지 않다. 이전 모델처럼 투박하고 크지도 않고, 봐줄만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그립은 썩 좋지 않았다. 옆면을 보면 각이져 있어서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없다. 유선형으로 만들면 덧나나... 그리고 스타일러스는 무지 잘 빠진다. 살짝 PDA를 흔들어도 빠질정도. 그래서 스타일러스 상단에 테이프를 몇바퀴 돌려서 고정 시켜야 했다. 그리고 스타일러스는 넓적한 스타일에 가벼운 플라스틱 제질이라 너무 무게감이 없어 사용하기 참 싫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할때는 책상에 굴러다니는 다른 스타일러스를 사용하곤 했다.
옆면에는 이어폰 단자와 조그버튼이 있다. 조그는 회전식이 아닌, 눌렀다 놨다 하는 방식으로 Pocket Loox의 조그와 같은 방식이다. 스크롤 및 음악 들을때 유용하다. Axim에는 다른 PPC보다 정면에 버튼이 2개 더 있다. 보통 PPC에는 5개의 버튼이 있는 반면 이녀석은 양쪽 끝에 버튼이 하나씩 더 있지. 기본적으로 보이스 레코딩과 무선수신기를 켜는데 할당되어 있지만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 나는 녹음 기능은 별로 사용하지 않아서 버튼 하나는 가로 세로 화면 전환으로 설정했는데, 상당히 유용했다.
(액심의 정면 모습. 상단에 블루투스, 무선랜 표시등이 달린
안테나가 보인다. 블루투스를 켜면 파란색 등이, 무선랜을 켜면
노란색 등이 켜진다.)
이녀석은 아주 강력한 무선랜 수신력을 가지고 있다. 모디아에서 사용했던 Airgate 2100c, 노트북에서 사용중인 넷기어 MA-401 무선랜 카드 보다 더욱 뛰어난 수신력을 보여 주더군. AP로 넷기어 MR814 사용중인데 이넘이 설치된 방에서 콘크리트 벽이 두개정도 가로막고 있는방에서 사용하면 Airgate 2100c나 넷기어 MA-401은 신호가 잡혔다 꺼졌다 하는데, 이녀석은 전혀 끊기는게 없었다. 짜슥... 전파에 강하군. ^^
무선랜 사용할때 안타까운점은 노란색 등이 계속 깜박 거린다는 점이다. 점파가 수신되고 있다는 알림이라나... 무선랜으로 인터넷 사용하면서 바로위의 깜박거리는 노란색 등을 봐야 한다니... 짜증스런일이 다.
블루투스 많이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 싱크케이블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때 회사에서 블루투스 카드를 빌려와서 싱크하는데 이용해 본거와,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서 녹음과 음악 들어본것. 연결을 한번만 시키면 잘 작동하는데, 처음에는 연결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했다. 회사에서 Buyer에게 블루투스 모듈 데모를 보여주는데, 내 PDA도 동원했는데, 이상하게 연결이 잘 안되서 Buyer앞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 ㅋㅋ
해상도가 클리에보다 낮고, 액정도 큰편은 아니지만 출퇴근할때 동영상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기종이였다.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없었고, 액정도 선명하다. 이녀석으로 드라마 Friends 전 시즌을 다 보았지. Friends하나 본걸로도 이녀석 뽕을 뽑았다 볼 수 있다. 화장실에서도 책대신 이걸로 Friends를 보는데, 회사 동료가 왜 화장실에서 웃고 그러냐고 핀잔까지 듣곤 했지. ^^
PPC의 해상도는 QVGA(320X240)으로 팜보다 낮다. 낮은 해상도에서 제일 불편한건 코믹구루로 만화책 보는일. 해상도가 낮으면 글씨를 깨끗하게 볼수가 없다. 물론 가로로 돌려서 보면 글씨를 읽을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스크롤의 앞박이 있다. 만화책은 포기.
최신 CPU를 달고 있는 만큼 이녀석은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다. 게임에서도 전혀 딜레이가 없고, 어플리케이션을 띄워도 별다른 딜레이는 없다. PPC 2003의 뛰어난 메모리 관리능력 향상으로 어플리케이션 종료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Palm의 Instance한 반응속에는 따라오지 못한다. 아주 아주 약간의 차이지만 (0.1초나 될라나...) 그 차이가 팜과 PPC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그점이 내가 PPC를 싫어하는 점이고.
PPC의 장점은 변환의 불편함이 별로 없다는것. 이미지나 텍스트 포맷의 자료를 그대로 메모리에 넣어서 볼 수 있다는점은 상당히 유용하다. 하지만 자료 변환과 Instance속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Instance를 선택하겠다. 왜냐면 내몸이 Palm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이다.
Axim X30. 기기를 살때 내가 고려하는 첫번째 조건인 가격대 성능비를 충분히 만족 시키는 제품이다. 250달러대의 저렴한 가격에 무선랜, 블루투스라는 무선수신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최신 CPU를 장착한 녀석. PPC라는 OS 내가 적응만 할 수 있으면 소장하고 있을 녀석인데... 암튼 이녀석에게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8.5점은 주고 싶다.
(넥시오와 비교 사진밖에 찾을 수 없었다. 그래도 다른 사이트에서
퍼오지 않아도 되는게 어디래... ^^;;; 액심 정면에 클리앙 메탈
스티커가 보인다. 하단에 5개 버튼 외에도 양쪽 끝에 있는 2개의
작은 버튼을 볼 수 있다. 상당히 유용게 쓰인 버튼들이다.)
출시 초기에 주문한 제품이여서 싱크케이블 수량 부족으로 싱크케이블은 나중에 보내줬는데, 그 덕에 싱크케이블은 친구가 우편으로 보내줘서 거의 한달뒤에나 싱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물론 싱크케이블 도착전까지는 SD 메모리카드로 프로그램 설치하고, 또 회사에서 블루투스 카드를 빌려와서 싱크를 하는 신공을 펼쳤다. 블루투스로 싱크를 하니 선이 없어서 깔끔하고 좋았지만, 연결방식에 아주 약간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그래도 쓸만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내 책상 뒷면에 엉키고 설킨 선들을 보면 정말 골치가 아프다.
Pocket Loox에 이어 두번째로 사용하는 PPC기기. 신형 CPU에 Windows Mobile 2003SE 버전이여서 빠른 퍼포멘스와 화면을 가로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그 밖에는 2003과 별차이 없는걸로 안다.
(넥시오와의 옆면 비교 사진. 액심의 각진 옆면을 볼 수 있다.
사진이 어두워 보이지 않지만, 이어폰 단자 아래에 조그버튼이
달려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리 나쁘지 않다. 이전 모델처럼 투박하고 크지도 않고, 봐줄만한 디자인이다. 하지만 그립은 썩 좋지 않았다. 옆면을 보면 각이져 있어서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없다. 유선형으로 만들면 덧나나... 그리고 스타일러스는 무지 잘 빠진다. 살짝 PDA를 흔들어도 빠질정도. 그래서 스타일러스 상단에 테이프를 몇바퀴 돌려서 고정 시켜야 했다. 그리고 스타일러스는 넓적한 스타일에 가벼운 플라스틱 제질이라 너무 무게감이 없어 사용하기 참 싫었다. 그래서 집에서 사용할때는 책상에 굴러다니는 다른 스타일러스를 사용하곤 했다.
옆면에는 이어폰 단자와 조그버튼이 있다. 조그는 회전식이 아닌, 눌렀다 놨다 하는 방식으로 Pocket Loox의 조그와 같은 방식이다. 스크롤 및 음악 들을때 유용하다. Axim에는 다른 PPC보다 정면에 버튼이 2개 더 있다. 보통 PPC에는 5개의 버튼이 있는 반면 이녀석은 양쪽 끝에 버튼이 하나씩 더 있지. 기본적으로 보이스 레코딩과 무선수신기를 켜는데 할당되어 있지만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다. 나는 녹음 기능은 별로 사용하지 않아서 버튼 하나는 가로 세로 화면 전환으로 설정했는데, 상당히 유용했다.
(액심의 정면 모습. 상단에 블루투스, 무선랜 표시등이 달린
안테나가 보인다. 블루투스를 켜면 파란색 등이, 무선랜을 켜면
노란색 등이 켜진다.)
이녀석은 아주 강력한 무선랜 수신력을 가지고 있다. 모디아에서 사용했던 Airgate 2100c, 노트북에서 사용중인 넷기어 MA-401 무선랜 카드 보다 더욱 뛰어난 수신력을 보여 주더군. AP로 넷기어 MR814 사용중인데 이넘이 설치된 방에서 콘크리트 벽이 두개정도 가로막고 있는방에서 사용하면 Airgate 2100c나 넷기어 MA-401은 신호가 잡혔다 꺼졌다 하는데, 이녀석은 전혀 끊기는게 없었다. 짜슥... 전파에 강하군. ^^
무선랜 사용할때 안타까운점은 노란색 등이 계속 깜박 거린다는 점이다. 점파가 수신되고 있다는 알림이라나... 무선랜으로 인터넷 사용하면서 바로위의 깜박거리는 노란색 등을 봐야 한다니... 짜증스런일이 다.
블루투스 많이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 싱크케이블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때 회사에서 블루투스 카드를 빌려와서 싱크하는데 이용해 본거와,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서 녹음과 음악 들어본것. 연결을 한번만 시키면 잘 작동하는데, 처음에는 연결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하기도 했다. 회사에서 Buyer에게 블루투스 모듈 데모를 보여주는데, 내 PDA도 동원했는데, 이상하게 연결이 잘 안되서 Buyer앞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 ㅋㅋ
해상도가 클리에보다 낮고, 액정도 큰편은 아니지만 출퇴근할때 동영상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기종이였다.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없었고, 액정도 선명하다. 이녀석으로 드라마 Friends 전 시즌을 다 보았지. Friends하나 본걸로도 이녀석 뽕을 뽑았다 볼 수 있다. 화장실에서도 책대신 이걸로 Friends를 보는데, 회사 동료가 왜 화장실에서 웃고 그러냐고 핀잔까지 듣곤 했지. ^^
PPC의 해상도는 QVGA(320X240)으로 팜보다 낮다. 낮은 해상도에서 제일 불편한건 코믹구루로 만화책 보는일. 해상도가 낮으면 글씨를 깨끗하게 볼수가 없다. 물론 가로로 돌려서 보면 글씨를 읽을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스크롤의 앞박이 있다. 만화책은 포기.
최신 CPU를 달고 있는 만큼 이녀석은 빠른 스피드를 보여준다. 게임에서도 전혀 딜레이가 없고, 어플리케이션을 띄워도 별다른 딜레이는 없다. PPC 2003의 뛰어난 메모리 관리능력 향상으로 어플리케이션 종료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Palm의 Instance한 반응속에는 따라오지 못한다. 아주 아주 약간의 차이지만 (0.1초나 될라나...) 그 차이가 팜과 PPC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그점이 내가 PPC를 싫어하는 점이고.
PPC의 장점은 변환의 불편함이 별로 없다는것. 이미지나 텍스트 포맷의 자료를 그대로 메모리에 넣어서 볼 수 있다는점은 상당히 유용하다. 하지만 자료 변환과 Instance속도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Instance를 선택하겠다. 왜냐면 내몸이 Palm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이다.
Axim X30. 기기를 살때 내가 고려하는 첫번째 조건인 가격대 성능비를 충분히 만족 시키는 제품이다. 250달러대의 저렴한 가격에 무선랜, 블루투스라는 무선수신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최신 CPU를 장착한 녀석. PPC라는 OS 내가 적응만 할 수 있으면 소장하고 있을 녀석인데... 암튼 이녀석에게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8.5점은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