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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6 질러!!!
- 2004.11.25 The Alchemist
- 2004.11.23 음식을 남기면...
- 2004.11.23 Abraham Lincoln
- 2004.11.21 tHe BUtteRfLy Effect 1
- 2004.11.16 불여우!!!
- 2004.11.16 Got Milk?
- 2004.11.15 Oasis - Do As Infinity
- 2004.11.12 컵에 기름이 둥둥~~
- 2004.11.12 시키지 않은일로 고민하지 말자...

질러!!!
생각도 하지마!!
사버려!!
늦으면 마감돼!!
후... 대략 지르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멀리서 지름신이
외쳐주는 조언들이다. 푸훗!!!

Paulo Coelho가 쓴 책. 이 책을 얼마전에 다시 읽었다. 좋아하는
책은 주기적으로 읽어주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이 책은 작년 이맘때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사게 되었다. 나는
할 일이 없을때 집근처 대형 서점에 가서 책 둘러보면서 시간
때우기를 자주하지. 그 날도 퇴근하고 시간이 할 일이 없어 서점에서
기우적 기우적 거리다가 영문서적 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하였다.
책의 표지에서 은근히 끌리는게 있었다. 안개속에 보이는 성채의
실루엣. 거기에 책 뒷면에 있는 문구도 끌렸지.
"To realize one's destiny is a person's only obligation."
자신의 운명을 실현하는것이 사람의 의무이다. 직역이긴 하지만
뭐 대충 이런 뜻이다. 거기에 International Bestseller라고 적혀
있는게 한 몫 더해서 그냥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게 개삼류
뽕짝 소설일지 아닐지도 모른채...
책을 사고 바로 읽기 시작한건 아니다. 내 많은 책들이 그렇듯
우선 책장에 꼽혀서 내가 다시 찾아줄 날을 기달려야 한다.
기달리다가 파묻혀서 읽히지 못하는 불운의 책들도 쪼끔 있긴
하다. ㅋㅋ 암튼 이녀석은 운좋게도 읽고 있던 책을 다 읽고
바로 읽기 시작했다. 출근하면서 읽는데... 처음 내용부터
끌리더군. 주인공인 Santiago가 꾼 꿈으로 부터 시작된 그의
여행. 그 여행 속에서 배우는 계속되는 교훈들. 그 내용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인생에 있어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겪게 되는 많은
시련들을 두려워 하지말고 이겨 내라는 것이다. 주인공인
Santiago는 새로운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세상을 배워가며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된다. 나도 Santiago 처럼 새로운것을 두려워 하지말고
용기있게 배워나가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If we could first know where we are, and whither we are tending,
we could better judge what to do, and how to do it.
- Abraham Lincoln
we could better judge what to do, and how to do it.
- Abraham Lincoln

wow... 이런말이 나오게 하는 영화이다. 나비효과... 나비의 날갯짓
과 같은 작은 변화가 증폭되어 폭풍우가 된다는 이론. 시간의 관점
으로 나비효과를 보자면 어린시절의 작은 이벤트가 현재의 인생에
엄청난 효과를 미칠수 있는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는 아들
이 유전적으로 아버지의 병을 가지고 있을까봐 걱정을 하는 가정
에서 살고 있다.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기억을 짧막하게 잃는 순간을
몇번씩 겪게 되었다. 그 짧은 순간들... 그 순간들은 사실 미래에서
그가 미래의 상황을 변경시키기 위해 현재의 이벤트를 변경할려고
하는 순간들이다. 현재의 작은 이벤트의 변화가 미래에 어떻게
나타는지를 상상하게 해주는 영화.
이 영화는 2가지 버전이 있다. 감독관과 극장판. 극장판을 재밌게
봤고, 사람들 평이 감독판이 좀 비극적이라길래 궁금해서 오늘
감독판도 봤다. 비극적이고, 스토리가 더 잘 들어 맞는 ending도
아니다. 오히려 극장판이 더 잘 맞는 편이지. 감독판 ending은
끝에서 Kelly에게 저리 꺼리라고 윽박 지르면서 헤어지는것이
아니고, 자기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던 시절로 돌아가서 스스로
탯줄을 잡으면서 자살을 하는걸로 끝이난다. 대략 쀍!! 태아가
무슨힘이 있다고 탯줄을 잡아... 암튼 암울 썰렁 버전이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지우고 싶어하는 특정 이벤트
들이 조금씩은 다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이벤트를 지운다면...
단순히 그 이벤트만 사라지는 것일까? 그 한 이벤트에 따라
인생은 완전히 다른방향으로 흘러갈수 있지 않을까? 시간을
거슬로 올라갈수 없다는게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

불여우. Firefox를 해석하면 불여우지. Netscape의 몰락 후
오픈소스로 시작된 Mozila 프로젝트. 그 산출물이 Firefox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Netscape의 후손이지. 대학교 2학년때 까지만
해도 Netscape만 사용했었는데... Internet Explorer 5.0이 나오면서
Netscape은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IE 5.0 부터 영문 윈도우
에서도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해 주는것에 반해서 그렇게 되었지.
넷스케이프는 6.0으로 버젼을 올리면서 IE에 대항 하였지만....
MS의 막강한 자력과 윈도에 끼워넣기에 밀려서 항복하게 되었지.
결국 AOL에 인수되고 Netscape 브라우져는 Mozila Foundation에서
오픈소스로 계속해서 개발하여 몇일전 Firefox 1.0 브라우져가
출시되게 되었다.
요즘 불여우의 인기는 세계적이다. 물론 그 인기는 컴퓨터 매니아
들에 한해서 이지만, 그래도 이 상태로 가면 내년 쯤에는 10%
이상의 브라우져 시장을 불여우가 차지하지 않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글도 불여우로 작성 중이다.
불여우를 사용하니 좋은점은 우선 지겹게 사용하던 Internet Explorer
를 벗어날수 있다는점. 정말 IE는 이제 지겹다. 그리고 Netscape이
생각난다. Netscape과 닮은점은 없지만, 그래도 후손이라는 생각에
느낌이 좋다고 할까나... 거기에 자동 로그인 기능, 팝업 광고
막어주는 기능등등의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에 있어서도
IE와 비교해서 더욱 안전하다.
물론 문제점도 있다. 세계 브라우져 시장의 대부분을 IE가 차지하고
있다보니 웹사이트들도 IE를 기준으로 만들게 된다. 그러다보니
IE의 특성 기능을 사용한 사이트들은 불여우에서는 재대로 볼수
없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건 웹사이트 기획자들의 문제이지.
내가 대학 입학 초기때만 해도 웹사이트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Netscape과 IE 둘다 문제 없이 돌아가는지 체크하는것은 필수
였는데... Netscape이 몰락하고 IE의 독점이 이뤄지자 웹사이트들은
IE를 중심으로 만들게 된거지.... 이건 불여우의 점유률이 높아지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된다.
Internet Explorer에 지겨운 유저들이라면 불여우를 한번 사용해
보기 바란다. 프로그램도 가벼워서 시스템에 별 무리를 주지 않고
여러가지 강력한 기능에 매료 된다면 충분히 사용해볼 값어치가
있는 프로그램 이다. 아래 주소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해 보시길!!
http://www.mozilla.or.kr
Got Milk? 시리즈 선전 너무너무 좋아한다.
간만에 또 대박 하나 터트리는군!! 잔잔한
음악으로 시작했다가 팔이 쑥 빠지면서 들리는
비명소리. 그리고 너무도 놀라서 우유 마시는
모습이 대박이다. 푸하하하하~~!!
이거 시리즈 다 모아둔 곳 없을라나... 재밌는 에피소드
너무 많은뎅...
重ね合う 聲`も指も
카사네아우 코에모 유비모
서로겹치네 소리도 손가락도
滿`ち溢れる夢も 今はただ
미치아후레루유메모 이마와타다
가득넘치는 꿈도 지금은단지
この瞬間 見つめさせて...
코노 슈응카응 미츠메사세테
이 순간 응시하게 해줘
すれ違う度に空を 眺めて舞い落ちる
스레치카우타비니소라오 나카메테마이치루
서로엇갈릴때마다하늘을 바라보며 춤추듯떨어지는
昨日の雪なら今頃 想いへと積もる
키노우노유키나라이마고로 오모이에토츠모루
어제의눈이었다면이맘때 추억이되어쌓인다
かき集めた記憶には 何も映らない
카키아츠메타키오쿠니와 나미모우츠라나이
끌어모은기억엔 무엇도비칠수없어
抱きしめてる言葉だけを この風に乘`せて
다키시메테루고토바다케오 코노카제니노세테
꼭 껴안고있는말만을 이바람에실어
何處`までも響き 消えないなら
요고마데모 히비키 키에나이나라
어디까지라도 울리는소리사라지지 않는다면
せめて今日は 切ないまま...
세메테쿄와 세츠나이마마
적어도 오늘은 간절한대로
ああ これ以上 傷つく勇氣`もない
아아 코레이죠 키즈츠쿠유-키모나이
아아 이이상 상처받을용기도없어
唇が 傳`えたくて 光よりも早く
구치비루가 츠타에타쿠테 히카리요리모하야쿠
입술이 전하고싶어서 빛보다 빨리
きらめいた 言葉が今 羽 ひろげる
키라메이타 고토바가이마 하네히로게루
빛나던 말이 지금 날개를 펼친다
追いかけて强`がっても 何も生まれない
오이카케테츠요갓테모 나니모우마레나이
쫓아서강한척해도 무엇도태어나지않아
暖めてる想いだけが この冬を溶かす
아타타메테루오모이다케가 코노후유오토카스
따뜻하게하고있는생각만이 이겨울을녹인다
いつまでも搖`れて やまないなら
이츠마데모 유레테야마나이나라
언제까지라도흔들어 그치지않는다면
せめて今日は切ないまま
세메테쿄와세츠나이마마
적어도 오늘은 절실한그대로
ああ これ以上 傷つく勇氣`もない
아아 코레이죠오 키즈츠쿠유-키모나이
아아 이이상 상처받을용기도없어
重ね合う 聲`も指も
카사네아우 코에모 유비모
서로겹치네 소리도 손가락도
滿`ち溢れる夢も 今はただ
미치아후레루유메모 이마와타다
가득넘치는 꿈도 지금은단지
この瞬間 見つめさせて...
코노 슈응카응 미츠메사세테
이 순간 응시하게 해줘
凍える世界だって まぶしいくらいのキラメキが
도코에루세카이닷테 마부시이쿠라이노키라메키가
얼은세상이라도 눈부실정도의찬란함이
今の二人をきっと 照らしてくれるはずよ!
이마노후타리오킷토 테라시테쿠레루하즈요
지금의두사람을반드시 비춰줄테니깐
透き通った 心が今 私を包むから
스키토옷타 코코로가이마 와타시오 츠츠무카라
비춰보인 마음이지금 나를 감싸고있으니깐
鮮やかに 色づいてく
아자야카니 이로츠이테쿠
선명하게 색이 짙어져가
生まれ變`わる
우마레카와루
다시 태어난다:지금모습이아니라다른모습으로다시태어나다
흠... 사무실에서 내 컵이 어떻게 이용되나 간단히 적어보자.
1. 아침에 출근. 컵을 소독하기 위해 뜨거운물을 반쯤 부운뒤
뚜껑을 막고 흔들어 준다. 뚜꺼을 열고 찬물을 더 부워서
오전에 마신다.
2. 10시 반경 졸려오기 시작하면 커피를 타 마신다. 다 마신뒤에는
수돗물로 한번 행궈 준다. (그냥 수돗물 붓고 흔들기)
3. 오후에 또 졸려오면 커피를 마신후 또 수돗물로 한번 행궈 준다.
4. 가끔 우유 따라 마신다. 그리고 수돗물로 한번 행궈 준다.
5. 목 마르면 물 좀 마신다.
위 같은 패턴으로 컵을 사용한다. 컵 안쪽이 검정색 플라스틱이여서
안의 내용물을 잘 볼수가 없다. 또 뚱껑까지 있는 보온 컵이여서 더욱더
보지 않게 되는데... 오늘 뚜껑열고 형광등이 비춰진 물을 보니....
으헉... 기름이 둥둥 떠다니더군... 이상한 기름이 물 표면을 덥고 있었다!!
바로 화장실에 가서 수세미에 퐁퐁뿌려서 닦아 줬다. 이제부터 일주일에 한번쯤은
닦아 줘야겠다.
오전에 InstallShield 관련해서 일이 떨어졌다.
InstallShield쪽은 잘 몰라서 Devpia와 InstallShield 포럼을
돌아다니면서 삽질을 통해 스크립트 수정해서 일을
오전에 끝마쳤지. 다만 한가지 걸리던 부분이 있었는데
InstallShield에서 생성된 한 폴더를 Uninstall할때
지우지 말아야한다는 규칙을 약간 벗어나게 작성한것.
그 폴더에 새로 생성된 파일이 있으면 지우지 않으나
그런 새로 생성된 파일이 없으면 그 폴더가 지워졌다.
그런데 오후에 좀 더 알아보다가 한 폴더에 새로 생성된
파일이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이 폴더를 보전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래서 그렇게 변경했다. 그리고 다시 공지를
띄우니 팀장님은 오전에 한 방법이 더 맞는것 같다고
오전에 만든걸로 가자고 하신다....
도대체 난 무엇을 위해서 삽질했는가... 역시 시키지
않은걸로 고민할 필요는 없는것인가~~ ㅋㅋ
그나마 이건 행복한 절규다. 그나마 방법은 찾아서
해결했으니~~ 방법 못찾아서 머리 북북 긁어대는것은
아녔으니~~ 사실 제목은 저렇지만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많이 고민하고 개선해 볼려는 마음 가짐이
없다면, 진정한 개발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세뇌 시키고 있다. ^^)
InstallShield쪽은 잘 몰라서 Devpia와 InstallShield 포럼을
돌아다니면서 삽질을 통해 스크립트 수정해서 일을
오전에 끝마쳤지. 다만 한가지 걸리던 부분이 있었는데
InstallShield에서 생성된 한 폴더를 Uninstall할때
지우지 말아야한다는 규칙을 약간 벗어나게 작성한것.
그 폴더에 새로 생성된 파일이 있으면 지우지 않으나
그런 새로 생성된 파일이 없으면 그 폴더가 지워졌다.
그런데 오후에 좀 더 알아보다가 한 폴더에 새로 생성된
파일이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이 폴더를 보전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래서 그렇게 변경했다. 그리고 다시 공지를
띄우니 팀장님은 오전에 한 방법이 더 맞는것 같다고
오전에 만든걸로 가자고 하신다....
도대체 난 무엇을 위해서 삽질했는가... 역시 시키지
않은걸로 고민할 필요는 없는것인가~~ ㅋㅋ
그나마 이건 행복한 절규다. 그나마 방법은 찾아서
해결했으니~~ 방법 못찾아서 머리 북북 긁어대는것은
아녔으니~~ 사실 제목은 저렇지만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많이 고민하고 개선해 볼려는 마음 가짐이
없다면, 진정한 개발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실 세뇌 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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