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에 해당되는 글 145건
- 2005.04.22 짜장면과 하루를 보내다.
- 2005.04.21 인라인 강습
- 2005.04.19 멜세스벅 모임
- 2005.04.18 Mercersburg 생일카드 2
- 2005.04.18 Mac Tech & Talk
- 2005.04.18 NATIONAL VOLUNTEER WEEK, 4/17~23
- 2005.04.11 김경란의 'Loving you'
- 2005.04.09 neoproject... 실패
- 2005.04.07 내 책상 샷
- 2005.04.05 송파도서관
점심: 간짜장 + 탕수육
저녁: 짜장 곱빼기 + 탕수육 + 군만두
하루종일 짜장면만 먹으니 속에서 짜장면 냄새가
올라온다. 뜨헙... 회사 이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짐 나르면서 점심은 논현동 사무실에서, 저녁은
구로디지털밸리 사무실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두끼연속 먹기는 참 뭐하군.
이사무실, 저사무실 이동하면서 짐 정리하느라 상당히
피곤한 하루였다. 포장이사여서 직접 나르는건 없었지만
그래도 짐싸고 다시 풀고... 이사는 정말 노가다 작업이다.
내일도 회사가서 컴퓨터 세팅해야 한다.
이젠 논현동과는 빠이빠이다. Return to 구로.
저녁: 짜장 곱빼기 + 탕수육 + 군만두
하루종일 짜장면만 먹으니 속에서 짜장면 냄새가
올라온다. 뜨헙... 회사 이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늘, 짐 나르면서 점심은 논현동 사무실에서, 저녁은
구로디지털밸리 사무실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을 좋아하긴 하지만 두끼연속 먹기는 참 뭐하군.
이사무실, 저사무실 이동하면서 짐 정리하느라 상당히
피곤한 하루였다. 포장이사여서 직접 나르는건 없었지만
그래도 짐싸고 다시 풀고... 이사는 정말 노가다 작업이다.
내일도 회사가서 컴퓨터 세팅해야 한다.
이젠 논현동과는 빠이빠이다. Return to 구로.
집으로 돌아오는길, 꼬마아이 둘을 보았다. 어둠속에서 얼핏
보기에 9살, 7살쯤 되어 보이는 남매였다. 둘다 인라인을 신고
있었고, 누나로 보이는 아이가 동생에게 인라인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듯 했다. 동생이 누나있는데 까지 다가 오자
누나는 잘했다고 경려한뒤, "누나가 쫌 타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
라고 말한뒤 동생을 두고 조금 먼곳으로 이동했다. 쫌 타니까~~
ㅋㅋ 멘트가 재밌었다.
조금 먼곳으로 이동한뒤 "조금 멀지?" 라고 누나가 말하니,
동생은 "너무 멀잖아~~!!"라고 말했다. 누나는 괜찮다고
하며 얼른 이쪽으로 오라고 발랄하게 말했다. 살며시 웃음이
나왔다. 교육 시킬줄 아는 누나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기에 9살, 7살쯤 되어 보이는 남매였다. 둘다 인라인을 신고
있었고, 누나로 보이는 아이가 동생에게 인라인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듯 했다. 동생이 누나있는데 까지 다가 오자
누나는 잘했다고 경려한뒤, "누나가 쫌 타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
라고 말한뒤 동생을 두고 조금 먼곳으로 이동했다. 쫌 타니까~~
ㅋㅋ 멘트가 재밌었다.
조금 먼곳으로 이동한뒤 "조금 멀지?" 라고 누나가 말하니,
동생은 "너무 멀잖아~~!!"라고 말했다. 누나는 괜찮다고
하며 얼른 이쪽으로 오라고 발랄하게 말했다. 살며시 웃음이
나왔다. 교육 시킬줄 아는 누나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용이 홈피에서 퍼온 사진이다. 지난주에 성필형이 갑자기
귀국해서 상용이랑 셋이서 모였다. 성필형은 2년인가 3년만에
보는것 같다. 여름에는 미국서 치대에 들어간다며 한국에
쉬러 들어왔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나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한장 찍었다.

이젠 학교에서 이런것도 보내주는군. 학교 교회에 눈이
살며시 쌓인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올린다. ^^

(맥 동호회의 플레이님, 일키님, 호선님, 클리스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다.)
Mac OS 10.4, Tiger 출시 기념으로 열린 Tech & Talk이란 Mac OS 개발자 포럼을 다녀왔다. Tiger에 추가된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재미있게 느껴졌다. 얼른 집에 와서 Xcode를 설치하고 개발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
4월17일부터 23일까지가 VOLUNTEER WEEK이라고 한다.
물론 세계적인건 아닌것 같구, 미국에서만 인것 같은데...
암튼 내 생일이 그 주의 첫번째 날이군. 단순한 우연이지만
봉사활동을 조금이나마 하고 있는 나에게는 어쩌면 내가
이주에 태어나서 봉사활동과 인연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푸훗 ^^
물론 세계적인건 아닌것 같구, 미국에서만 인것 같은데...
암튼 내 생일이 그 주의 첫번째 날이군. 단순한 우연이지만
봉사활동을 조금이나마 하고 있는 나에게는 어쩌면 내가
이주에 태어나서 봉사활동과 인연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푸훗 ^^
김경란의 'Loving you', 좋아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였다.
제작년에는 늘 12시경 운전하면서 집에 돌아왔었는데,
그때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듣던 라디오 프로였지.
조용한 밤에 김경란 아나운서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운전하면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좋아졌다. 하루 일과가
잘 마무리 된다고 할까나.
사실 라디오 들을때는 얼굴이 어땠는지는 몰랐다. 실제로
TV서 봤을때도 그렇게 미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목소리처럼 편안한 인상이란 느낌이 들었지.
밤 12시이후 운전하고 돌아올일이 없어졌을때 우연인지
그 라디오 프로가 방송개편에 의해 없어지게 되었다. 많이
아쉽더군. 그 대신에 KBS 개콘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라디오
진행을 하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들으면 밤에 기분만
나빠졌다.
뉴스에서 김경란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 인터뷰가
있어서 읽다가 그때 생각이 나서 한글자 끄적여본다.
뉴스 링크
제작년에는 늘 12시경 운전하면서 집에 돌아왔었는데,
그때 올림픽대로를 달리면서 듣던 라디오 프로였지.
조용한 밤에 김경란 아나운서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운전하면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좋아졌다. 하루 일과가
잘 마무리 된다고 할까나.
사실 라디오 들을때는 얼굴이 어땠는지는 몰랐다. 실제로
TV서 봤을때도 그렇게 미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목소리처럼 편안한 인상이란 느낌이 들었지.
밤 12시이후 운전하고 돌아올일이 없어졌을때 우연인지
그 라디오 프로가 방송개편에 의해 없어지게 되었다. 많이
아쉽더군. 그 대신에 KBS 개콘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라디오
진행을 하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들으면 밤에 기분만
나빠졌다.
뉴스에서 김경란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 인터뷰가
있어서 읽다가 그때 생각이 나서 한글자 끄적여본다.
뉴스 링크
지난 6개월간 준비했고, 지난 3일동안 밤을 새가면서
매달렸렸는데... 결과는 실패다. 허무하군...
대안을 얼른 제시해야 하는데... 조금 망설여 진다.
패서나이드로 갈것인지, 내년을 기약할것인지...
그도 아니면 딜을 추진해 봐야 할런지...
뭐 시간은 좀 있으니, 잘 생각해 봐야겠다.
매달렸렸는데... 결과는 실패다. 허무하군...
대안을 얼른 제시해야 하는데... 조금 망설여 진다.
패서나이드로 갈것인지, 내년을 기약할것인지...
그도 아니면 딜을 추진해 봐야 할런지...
뭐 시간은 좀 있으니, 잘 생각해 봐야겠다.
이번주 내내 데스크탑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공간이 모잘라서
랩탑들을 모조리 동원해서 백업하면서 정리중이다. 가운데 보이는
파워북으로 큰 데이타들을 옮겨서 DVD로 구워내고 있고,
일부 중요하지 않은 데이타들은 우측 TG노트북에 일단 넣어두고
있다. 거기에다 동영상 (특히 X-Files, 난 X-Files 팬이다. ^^)들은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뒤에 있는 Xbox의 하드에 넣어두고 있다.
컴퓨터 4대를 동시에 돌리니 방안이 후끈 달아오른다. 으... 이놈의
컴퓨터들이 완전 히터라니까. 파워북의 암레스트 부분은 따끈따끈
달아올라서 손난로 역할을 톡톡히 했고, TG는 팬이 좌측 사이드에
달려있어서 파워북으로 작업하는 내손에 뜨끈한 바람을 계속 불어
주었다. 뒤에서는 엑박이 훈훈하게 히터를 돌려주었고, 책상아래서도
데스크탑이 따뜻한 바람을 계속 뿜어주었지. 기특한 것들 같으니...
내방이 추울까봐 히터를 이렇게 빠방하게 틀어주나... 문제는 요즘이
전혀 춥지 않다는 점. 결국 창문을 열고 작업하게 되었다. ㅜㅜ
Xbox에 120G 하드가 달려있고, 파워북에 80G, TG노트북에 60G가
들어있다. 이정도 하드인데, 데스크탑의 120G 자료 정리하는데 애를
먹다니... 이구... 자료정리는 정말 그때그때 해야지 귀찮다고 미루면
정말 낭패 본다. 철처하게 관리좀 해야지!!
송파도서관. 한달 전부터 애용하기 시작한 장소이다. 읽고 싶은
책을 사는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일은 아니지만, 책을 보관할
책장은 한정된 공간으로 공간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이다.
내방에 있는 책장은 약간 깊이가 있는 책장이라 읽지 않는
책은 깊숙히 넣고, 새로 구매한 책들을 그 앞에 다시 꼽았지만
그래도 금방 다 차 버렸다. 이럴때는 예전의 주택이 그리워진다.
방이 무지 넓고, 내방의 책장도 무지 넓었고, 방에 창고도 있어서
만화책 쌓아두기 정말 좋았는데... 쩝. 이넘의 아파트. -_-
구매한 책들의 절반 정도는 읽고나서 소장할 값어치가 없다는
판단이 든다. 그렇다고 내다 버릴수도 없고... 어디 중고 책방에
내다 팔기도 귀찮고... 참으로 골치 덩어리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주변에 도서대여점이 없나 알아보다가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정확히 말하면 집근처는 아니다. 같은
송파구에서도 약간 떨어져 있어 차로 2~30분 정도 가야하는 거리
이다. 그래도 뭐 한가한 토요일 오후 슬슬 운전해서 가면 금방
도달하는 거리.
도서관에는 내가 읽고 싶어하는 대부분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열람실도 있어서 서가에서 내키는대로 책을 뽑아다가 읽을수도
있다. 원하는 책은 무료로 대출해 올수도 있고. 물론 인기있는 책들은
대부분 대출되어있지만 그래도 예약을 통해서 빠른시일안에 대출
받아 볼수 있는 시스템을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약간의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고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한다.
도서관을 일부러 찾아가는 여유와 대출되어 나간 책을 기달리는 여유.
삶이 좀 더 여유로워 질려나... ^^
책을 사는건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일은 아니지만, 책을 보관할
책장은 한정된 공간으로 공간적으로 부담이 되는 일이다.
내방에 있는 책장은 약간 깊이가 있는 책장이라 읽지 않는
책은 깊숙히 넣고, 새로 구매한 책들을 그 앞에 다시 꼽았지만
그래도 금방 다 차 버렸다. 이럴때는 예전의 주택이 그리워진다.
방이 무지 넓고, 내방의 책장도 무지 넓었고, 방에 창고도 있어서
만화책 쌓아두기 정말 좋았는데... 쩝. 이넘의 아파트. -_-
구매한 책들의 절반 정도는 읽고나서 소장할 값어치가 없다는
판단이 든다. 그렇다고 내다 버릴수도 없고... 어디 중고 책방에
내다 팔기도 귀찮고... 참으로 골치 덩어리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주변에 도서대여점이 없나 알아보다가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정확히 말하면 집근처는 아니다. 같은
송파구에서도 약간 떨어져 있어 차로 2~30분 정도 가야하는 거리
이다. 그래도 뭐 한가한 토요일 오후 슬슬 운전해서 가면 금방
도달하는 거리.
도서관에는 내가 읽고 싶어하는 대부분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열람실도 있어서 서가에서 내키는대로 책을 뽑아다가 읽을수도
있다. 원하는 책은 무료로 대출해 올수도 있고. 물론 인기있는 책들은
대부분 대출되어있지만 그래도 예약을 통해서 빠른시일안에 대출
받아 볼수 있는 시스템을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약간의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고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한다.
도서관을 일부러 찾아가는 여유와 대출되어 나간 책을 기달리는 여유.
삶이 좀 더 여유로워 질려나... ^^